꽃의 향연
시흥연꽃테마파크의 꽃
무지개_느티
2009. 8. 4. 07:50
2009년 7월 25일
사진 공부를 하기 위해 관곡지를 찾았다.
관람객 반 카메라맨이 반, 관곡지는 발들일 틈이 없었다.
햇살은 내리쬐고 스쳐지나가는 수많은 사람 속에서
아름다운 연꽃을 찾아다녔다.
마치 연등을 환하게 밝혀 놓은 듯 하다.
순백의 연꽃이 청순하다.
노랑어리연이 앙증맞다.
수련이 나란히 줄서기 하고 있다.
수련의 모습이 청초하다.
수련
막 피려는 수련의 모습이 신비롭다.
연꽃은 지는 모습도 아름답다.
만개한 연꽃
연잎 속에 수줍게 피어 있는 연꽃
꽃잎을 살짝 열고 막 피려는 연꽃
무리지어 핀 연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지는 연꽃과 열매 맺는 연꽃. 이 꽃이 지고나면 연자가 익어가겠지.
조롱박이 주렁주렁 매달려 싱그러움을 뽐낸다.
수련
물양귀비
수련
수련
수련의 색이 화려하다.
수련
막 피어나려는 수련의 꽃봉오리가 앙증맞다.
수련
내가 좋아하는 색 보라색 수련이다.
부레옥잠이 한창이다.
수련의 모양과 색깔이 다채롭다.
가지런하게 얼굴을 내민 수련들
벌 한마리 수련 꽃잎 속에 자리하다.
축축늘어진 능수버들이 더운 여름날씨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