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유을 찾아/제주도여행

[제주여행]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 박물관의 이모저모

무지개_느티 2011. 4. 22. 06:00

[제주여행] 제주특별자치도 민속 자연사 박물관의 이모저모

 

제주에 내려 제주의 민속자연사 박물관을 들러 지금껏 제주에서 생활해 온 분들의 삶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말로만 들어왔던 것들을 박물관에서 만나니 실감나기도 하고 그들의 생활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물고기가 금방이라도 덮칠 것 같다.

 

'세계 7대자연경관 제주에 투표해 주세요.'라는 문구를 들고 홍보하고 계신 분은 오늘 우리와 함께 제주 안내를 해 주실 담당자 분이시다.

 

한라산 분화구의 모습을 만들어 놓은 조형물

 

 

실내에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곳인데 야외에 있는 듯하다. 외국인과 함게 멋지게 포즈를 취해주신 분 덕택에 얼른 셔터를 눌렀다.

 

모양이 오묘하다.

 

용암이 흘러내려 굳어진 바위

 

박재된 새들의 모습이 보인다.

 

물허벅

옹기인 허벅을 사용하여 바닷가의 샘물이나 봉천수를 식수로 이용하였는데 허벅은 물구덕에 넣어 등짐으로 운반하였다. 

제주에는 물이 귀하므로 물관리가 매우 중요했으리라.

 

물허벅

 

기자.산신(祈子.産神)

아들을 낳아 대를 잇는 것은 가문과 여성들의 공통된 소원이었다.

치성기자(致誠祈子)를 '공들이기'라고 하는데, 잉태(孕胎)와 성장을 맡고 있다는 삼신할망(産神)에 대한 기도가 주된 것이다.

영험하다고 알려진 곳으로는 한라산의 영실, 한내(漢川)의 내왓당, 동광양의 물통 등이 있다.

여기 있는 석사은 제주시 동광양 물통에 있었던 기자석(祈子石)의 모형이다.

 

애기구덕

 

 

 

 

 

농기구

 

공기

 

 

혼례모습

 

회갑연

 

상례

 

 

 

정겨운 초가의 모습

 

 

 

 

도포끈

 

 

 

 

 

 

 

 

말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