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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맛집]삼부자 갈비집의 갈비맛을 찾아서

무지개_느티 2013. 6. 26. 10:21

여행의 맛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만족스러울 때 진정한 여행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수원은 예부터 우시장이 발달해 좋은 고기를 이용해 양념을 해 먹는 갈비가 유명하였다.

그리하여 수원하면 제일 먼저 갈비가 떠오른다.

 

삼부자 갈비집은 아버지와 두 아들이 경영하는 갈비집이다.

삼부자 갈비집의 갈비맛은 과연 어떨지 궁금하다.

평소 고기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나가서 먹는 것은 좋아한다.

 

과연 어떤 맛일까?

 

양념이 고루 잘 배어있어 간이 잘 맞고 질기지도 않고 씹는 맛이 부드럽다.

 

이리저리 고기를 뒤집으며 익기를 기다린다.

익기가 무섭게 사라진다.

 

갈비 상차림

 

게장무침을 우선 맛나게 먹는다.

 

브로콜리도 먹어보고

 

샐러드도 고기가 익기 전에 우선 맛을 본다.

 

잘 익은 갈비살에 야채를 곁들여 먹으면 입맛이 돈다.

 

 

 

이렇게 한 쌈 싸 먹어본다.

 

한참을 맛나게 갈비살을 쌈 싸 먹고 나서 비빔냉면으로 마무리 한다.

 

 

 

오늘 먹은 메뉴는 양념갈비 미국산 450g 32,000원 , 물냉면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