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건강과 행복/건강 28

잠이 잘 안 온다고요? 이것 따라해 보세요. -발끝 부딪치기 뇌파진동

생각이 많거나 몹시 피곤하여 잠이 잘 안 올 때 누워서 발끝부딪치기를 하면 몸이 빨리 이완되고 쉽게 잠을 청할 수 있다. 생각에 집중하지 말고 발끝에 집중하면서 발끝을 부딪치면 몸의 상태가 잘 느껴진다. 처음엔 고관절, 무릎, 허리, 발목 등에 통증도 오고 힘이 들어 100개도 쉬지 않고 진행하기가 어렵다. 간간이 쉬면서 다시 이어나가다 보면 300개에서 500개 정도 하면 쉬지 않고 편하게 발끝부딪치기를 할 수 있다. 발끝부딪치기를 하고 나면 이완이 잘 되고 숨 쉬기가 편해지고 깊은 한숨을 토해내고 나면 하루의 피곤과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듯하다. 몸이 따뜻해지고 가벼운 느낌이 든다. 하루 종일 서서 일할 때가 많은 지라 종아리가 묵직하고 발바닥도 힘이 든다. 집에 돌아오면 누워서 발끝 부딪치기를 하거..

경포해수욕장에서 수승화강을 만나다

오랫만에 가족과 함께 강릉 여행길에 나선다. 평소 여행 좋아하는 남편과 딸아이 덕분에 전국을 골속골속 돌아다녀 보고 맛있는 것 먹고, 멋있는 풍경 감상하고, 예쁜 꽃과 나비, 나무, 새, 물소리, 바람소리와 친구하며 자연을 맘껏 즐긴다. 여행을 하면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는 것은 남편이고, 맛있는 맛집이 어디에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은 딸래미다. 덕택에 여행을 하면 즐겁다. 저녁 때쯤 경포해수욕장에 들러 드넓게 펼쳐진 바다와 모래사장을 감상하고, 천천히 자연을 감상하며 걷다보니 운동이 제대로 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깊이 숨이 쉬어진다. 걸을수록 다리는 가벼워지고 기분이 좋아서인지 피곤하지가 않다. 바닷물 색이 비취색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니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다. 자연과 함께하며 걷다보니 하루에 1..

뇌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기분 좋은 속임수, 웃음 명상

'뇌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일지 이승헌 , 신희섭 지음) 120쪽~ 121쪽 기분 좋은 속임수, 웃음 명상 웃음 명상을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웃으면 됩니다. 자리에 앉거나 서서, 눈을 뜨거나 감고, 소리내어 '하하' 웃기 시작합니다. 싱겁게, 어색하게 시작한 웃음도 계속 웃다 보면 어깨가 들썩이고 배가 당길 만큼 웃음이 커집니다. 3분쯤 지나면 웃음을 멈출 수 없을 정도로 웃음 그 자체가 되어 온몸으로 웃습니다. 웃는 시간은 제한이 없습니다. 최대한 웃으십시오. 한 번에 5분 정도로 시작하면 좋습니다. 충분히 웃은 후, 서서히 웃음을 멈추고 편안한 자세로 앉습니다. 호흡을 고르며 몸의 상태를 느껴봅니다. 따뜻해진 아랫배, 활기차게 뛰는 심장, 시원해진 머리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침팬지도 ..

스트레스를 확 날리고 싶다면 이것을 따라해 보세요.-뇌파진동 명상

살다보니 이러저러한 일로 스트레스가 쌓여 가슴도 답답하고 호흡도 짧고 목이 뻣뻣하고 어깨도 무겁고 무엇보다 자꾸 화가 치밀어 힘든 때가 많았다. 화를 참자니 본인이 힘들고 화를 내자니 상대방이 힘들어지고 하여 인간관계가 틀어지고 그로 인해 여러가지로 어려운 문제들이 발생했다. 그리하여 시작한 것이 명상수련이었다. 처음에는 꾹꾹 누르고 참았던 감정들이 솟구쳐 숨쉬기도 힘들고 목을 조르는 것 같아서 조이는 옷이나 폴라티를 한동안 입지 못했다. 2011년이 거의 끝나가던 11월 어느 날 밤 늦도록 직장에서 일을 하던 중 뇌가 정지된 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 겁이 나 다음 날 동료를 따라 천부경명상센터라는 곳에 처음으로 가게 되었다. 처음 몸 점검을 하면서 힐링을 받을 때 발목 쪽이 답답하고 가슴도 답답하고 누르..

오늘부터 수승화강-가슴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라

아침 식사를 간단히 하고 잠시 한가한 틈을 타서 '오늘부터 수승화강(일지 이승헌 저)' 책을 무심히 펼친다. 나에게 주는 메시지로 삼을 만한 이야기일 거라 생각하며......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사람들과 생각이 달라서 이런저런 일로 많이 부딪친다. 저 마다 다름을 인정하고 그냥 바라봐주기가 여간 어러운 일이 아니다. 어떨 땐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얼굴은 벌개지고 머리도 뜨끈거리고 뒷 목덜미가 뻣뻣해지고 손도 떨리는 기분 나쁜 경험을 할 때가 있다. 이럴 때 바로 부딪치면 서로에게 큰 상처로 남기 때문에 현명하게 화를 가라앉히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숨을 후~하고 길게 내쉬고 가슴을 두드리면서 호흡으로 계속 빼내면 화가 좀 가라앉아서 조금은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된다. 화나는 상황에..

역수승화강이 일어나는 세 가지 이유

'오늘부터 수승화강' - 역수승화강이 일어나는 세 가지 이유 p72~76 수승화강이 잘 안 되는 두 번째 이유는 감정적인 스트레스로 화기가 내려오는 길인 임맥이 막혔기 때문이다. 임맥이 막히면 화기가 가슴에서 정체되어 아랫배로 내려오지 못한다. 화기가 가슴에 머무르니 가슴이 답답해질 수밖에 없다. 이때 머리를 너무 많이 쓰거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기면 가슴의 화기가 아래로 내겨가는 것이 아니라 위로 올라가 역수승화강 현상이 일어난다. 지금 내 임맥 상태는 어떤지 한번 확인해보자. 먼저 엄지손가락으로 이마를 지그시 눌러본다. 벽에 압정을 박듯이 엄지손가락에 힘을 주고 이마를 누른 후, 마사지 하듯이 두세 번 작은 원을 그리면서 돌린다. 이때의 압박감 정도를 기억한다. 이번에는 목 아래쪽에 움푹 들어간 곳..

오늘부터 수승화강 - 명상

무더운 여름 가족 나들이를 떠난다. 춘천 쪽은 산과 강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산천이 우리를 반긴다. 북한강을 따라 절경이 펼쳐지고 가는 곳마다 절경이다. 청평사 가는 길에 구송폭포에 들러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폭포도 감상하고 숲길 따라 천천히 걸음을 옮겨 자연과 함께하는 호사를 누린다. , (p 83 ~ 84) 한때 많은 사람들이 명상이라고 하면 깊은 산속에 있는 절이나 수도원 혹은 오지의 동굴에서 몇 시간이고 미동 없이 앉아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사무실 책상 앞아 앉아서 휴대폰에 깔린 애플리케이션으로도 할 수 있을 만큼 대중화되었다.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 우리의 의식은 바깥으로 향할 수밖에 없고, 머릿속은 온갖 복잡한 생각들로 가득하다. 그런데 명상은 외부에 집중되어..

EM 활용 제품 만들어 기부 실천

EM 쌀뜨물 발효액을 집에서 발효시겼답니다. 이것을 몇 병 학교로 가져와 EM치약, EM샴푸를 만들어 삼산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를 하였습니다. 11월 16일 동아리 활동이 있던 날 전날부터 분주했죠. 생수병이나 음료수병을 틈틈이 준비하여 소주로 깨끗이 소독을 한 후 영양사님께 미리 급식실에서 쌀뜨물을 받아달라고 부탁을 했지요. 그것도 무려 큰 통으로 2통이나. 혹여나 상할까 염려되어 2리터 생수병, 50ml 생수병, 1리터 페트병 등 페트병이란 병은 모두 모아두었다가 소독하여 저녁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EM쌀뜨물 발효액을 만들었답니다. 근 한 달간 발효하여 지난 목요일(12월 16일)에 기부하고 왔습니다. 이엠쌀뜨물발효액, 이엠치약, 이엠샴푸를 전달하고 오니 그간의 노고가 말끔히 사라지더군요. 이엠 활용방..

오늘부터 수승화강-역수승화강이 일어나는 세 가지 이유

건강관리하는 방법으로 '오늘부터 수승화강'을 권한다. 이 책을 읽다보니 예전 생각이 난다. 2011년 11월 뇌교육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가 떠오른다.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아 컴퓨터가 작동을 하지 않는 것처럼 뇌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 느껴졌다. 밤 늦게까지 직장에 남아 문서정리를 하고 있는데 색인목록 작성으로 문서를 100장 단위로 묶어서 워드로 제목을 적고 날짜와 기관명 등을 기록하여 목록을 작성하고 문서를 묶는 일을 하고 있었다. 19권까지 묶어놓고 20권째 표지를 작성하던 중 20이라는 숫자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캐비넷으로 가서 '19 다음이 20이지.'라고 생각하고 자리로 돌아와 숫자를 치려면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문서를 가져다 놓고 작업을 할 생각은 못하고 다시 발걸음을..

1분 안에 기분이 좋아지는 방법

비도 오고 썰렁한 날 마음 또한 썰렁하고 왠지 기분이 좋지 않다. 친한 옛 동료에게 전화하여 오늘은 기분이 별로 좋지 않고, 열정이 살아나지 않고, 주변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도 나와 생각이 너무 많이 달라서 이야기를 하는 것도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도 그리 흥미롭지 않다고 하소연을 하고 유튜브를 눌러 일지브레인tv를 검색하니 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유튜브 영상이 바로 뜬다. 신기한 일이다. 내 마음의 상태를 마치 읽기라도 하는 듯. 영상을 클릭해서 발박수치기를 따라해본다. 1분이 어찌나 길게 느껴지는지. 영상에서 박수치기를 하면 뇌를 잘 활용할 수 있으며 뇌에 산소가 공급되면서 좋은 호르몬이 나온다고 한다. 환호하며 웃으면서 박수를 치면 효과가 3배로 증폭되며, 혈액순환이 잘 되고, 가슴이 살아나고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