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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1월 삼성혈에서 부모님과 함께

무지개_느티 2018. 1. 10. 06:30

부모님을 뫼시고 제주도 여행을 온 지 오래 되었다.

1990년 아버지의 8촌 이내의 형제계에서

특히 동서들만 함께하는 동서계에서 제주 여행을 온 적이 있었다.

 

결혼 전 어머니께서는 졸업 후에 집에 있는 딸이 안타까우셨는지 제주도 여행을 함께 가자고 하셨다.

숙모님들과 당숙모, 재당숙모들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제주도 비행기에 올라 제주도 여행을 한 적이 있다.

산굼부리, 성산 일출봉, 천지연 폭포 등이 인상적으로 남는다.

 

이후에도 1992.4.12일 신혼여행으로 왔었고, 2010.1.25일 남편 명퇴 후 가족여행으로 제주를 방문했었고,

2015년에는 직원들과 함께 다녀왔으니

이번이 다섯번째 제주여행이다.

거의 겨울에 왔었고 봄에는 신혼여행으로 한번 다녀홨다.

 

삼성혈

 

 

 

 

겨울이라 그런지 인적이 없고 한가하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뒷모습을 담아본다.

 

 

남편과 딸아이의 뒷모습도 담아본다.

 

 

머리가 맑아지고 숨쉬기가 편안해진다.

제대로 힐링이 되는 숲이다.

 

 

울창한 숲

 

 

 

 

제주도 하루방이 우리 가족을 반긴다.

 

 

제주 하면 귤

 

 

탐스럽다.

 

 

 

 

 

 

 

 

 

 

 

 

 

 

삼성혈은 제주도의 고씨·양씨·부씨의 시조가 솟아났다는 3개의 구멍을 말한다.

3시조들은 가죽옷을 입고 고기를 사냥해 먹고 살다가, 다섯 곡식의 씨와 송아지·망아지를 가지고 온 벽랑국의 세 공주와 각각 결혼하여 농경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구멍은 품(品)자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하나만 바다와 통하고 나머지는 흔적만 남아있다.
조선 중종 21년(1526)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단과 비석을 세우고, 주위에 울타리를 쌓아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삼성혈 → 제주 삼성혈)으로 명칭변경 되었습니다.(2011.07.28 고시)

 

주소 : 제주 제주시 삼성로 22 (이도일동)

출전 : 문화재청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