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글

내가 생각하는 한국인다움

무지개_느티 2020. 11. 17. 23:23

내가 생각하는 한국인 다움이란 먼저 떠오르는 생각이 나눔의 정 문화이다.

개천절 행사 때 참여한 이들을 위해 기꺼이 차 한잔 대접하는 따뜻한 마음의 정이 사람들의 마음의 온도를 올린다.

 

개천절 행사 때 황칠차를 대접하는 자원봉사자

 

떡 한 쪽도 고루 나눠주는 따뜻한 마음

 

겨울에 먹을 것이 부족한 까치를 위해 감을 따도 한두 개 남겨두는 까치밥 문화 속에도 정이 묻어난다.

 

개천절 행사 때 천제를 지내는 모습 속에 조상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가는 우리네 모습

 

조상의 음덕을 기리며 조상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효를 아는 사람들
시부모님의 고희연도 챙기며 효를 실천하는 우리네 삶 속에 정겨움이 묻어난다.

집에서 아들, 손자, 며느리, 딸, 사위 모두 모여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부모님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효를 실천하는 우리네 삶 속에

한국인다운 인간미가 있고

정이 있고

효를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