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3월이 되면 3.1만세 운동이 일어났던 때를 기리며 선조들의 숭고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마음에 새기는 계기를 마련한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3.1절 강의를 하고 그때 간절하게 나라를 되찾고자 했던 선조들의 마음을 느끼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갖게하기 위함이다.
교과수업이 아닌 3.1절 강의를 한다고 하면 조금은 생소한 표정을 짓는 아이들도 있다.
5대 국경일이 뭐냐고 질문하면 크리스마스, 부처님 오신 날, 6.25, 국군의 날, 현충일, 개천절, 한글날 등 다양한 대답이 나온다.
경사스럽다는 단어를 이해하지 못하여 생기는 것 같기도 하고 역사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생기는 것 같기도 하다.
오늘은 103년 전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강의를 하고 아이들의 느낌을 들어보기로 한다.
3.1절 강의를 하면서 가슴이 뛴다.
그리고 선조들의 희생에 마음이 아프고 먹먹해진다,
감사한 마음과 가슴 뜨거운 사랑을 느낀다.
학생들의 느낌을 적어본다.
1학년
박ㅇㅇ
3.1운동이 조선인들이 일제에 맞서 만세를 외친 것이 대단하고, 많은 독립운동가분들이 일제의 극악무도한 찬탈에 맞서 힘이 없었던 나라를 대표해 싸운게 존경스럽고 이 말을 하고 싶다.
"평화로운 지구촌을 만들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라는 말을 하고 싶은 바입니다.
최ㅇㅇ
내가 만약 그 시대에 태어났다면 독립 운동가들처럼 못했을 것이다.
우리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이 참 대단하다. 독립 운동가들 덕분에 잘 살게되었으므로 우리나라를 더욱 더 사랑해야겠다.
김ㅇㅇ
3.1운동에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지금에 우리가 있을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런 역사를 모르는 사람에게 3.1절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위대한 역사를 알려주고 싶다.
2학년
서ㅇㅇ
3.1절 강의를 들으면서 우리나라가 대한하고 선조들이 존경스럽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일본의 심한 억제와 폭력 중에서도 독립운동도 하고 독립시위를 하고 독립선언서까지 낭독하시고 정말 존경스럽다.
유관순 열사의 애국심이 마음에 와닿는다.
또한 탑골공원에서 만세시위를 하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셨던 분들이 멋지다고 생각했다. 나도 그런 애국심에 대하여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3.1절이라는 날이 그냥 쉬는 날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얼마나 중요한 날인지 알게되었다.
이ㅇㅇ
국어 시간에 3.1절 이야기를 듣고 내가 전에 알고 있던 3.1절 내용보다 새로운 이야기와 인상깊었던 내용을 많이 알게되었다. 우리는 일제의 식민자가 된 이류를 청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유관순 열사가 돌아가시기 전 하신 말씀을 듣고 엄청 감동 받았다. 내가 아픈건 이겨내도 나라를 빼앗긴건 이겨내지 못한다는게 되게 인상깊었다. 3.1운동이 국외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 것이 자랑스러웠다. 그리고 일본이 탄압을 해도 독립운동을 한게 감격스럽다.
맹ㅇㅇ
강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정재용 선생님께서 "조선 독립 만세"라고 외치셨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일본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를 그들에게서 다시 되찾겠다는 의지와 마음가짐을 가지고 계셨던게 너무 존경스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현재에도 우리나라의 정신인 홍익정신과 국조 단군을 모르거나 부정하는 후손들이 있다는 말을 듣고 제일 먼저 의문이 들었었고 화가 났었다.
마지막으로 인성을 바탕으로 좋은 사회, 국가, 지구촌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말을 잘 새기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일본에게서 독립이 되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시고 헌신해주신 독립운동가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임ㅇㅇ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러시아, 미국, 일본 등이 햑한 나라들을 지배하기 위해서 조약을 한 부분이다. 정말 화가 났고 어이가 없었다. 그리고 일본이 우리나라에 침입하게 돈 때화 계기를 새롭게 알았다. 또한 1894년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났을 때 정부는 국민들을 죽이기 위해 청나라에 요청을 한 것을 보고 정말 놀랐다. 어떻게 자신의 국민들을 죽일 수 있지?
정말 나쁜 것 같다.
홍익정신에 대해서도 알게되었다. 지금까지 홍익인간의 뜻을 모르지만 홍익인간 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 그런데 예상하지 못했던 홍익정신이란 '모두가 귀하며 하나이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3.1절 이야기를 통해서 유관순 열사가 정말 존경스럽고 본받고 싶다. 그리고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이 정말 안타까우면서 감사하다.
3.1 운동이 다른 나라의 기폭제가 된 것을 보고 우리나라에 대단하신 분들이 정말 많은 거 같아서 자랑스럽기도 했다.
매일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위해 기도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 것이다. 이제 더 이상 어느 나라에도 식민지가 생기지 않으면 좋겠다.
김ㅇㅇ
아까 선생님꺼서 3.1절에 대해 아는 사람은 손들어 보라고 하셨는데 나는 손을 들지 못했다. 그래도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셔서 어느 정도는 이해한 것 같다. 그리고 그 당시에 민족대표 33인이 있었다는데 정말 대단한 것 같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3.1운동의 진정한 의미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정신인 홍익정신과 같다고 말씀하셨다.
솔직히 나는 내가 그때 그 시절에서 살았다면 이렇게 까지는 못할 것 같은데 일본의 탄압에도 멈추지 않는 마음이 정말 멋있었다. 그리고 유관순 열사가 우리 나이 또래라는데 그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맞서 싸웠다는 것이 정말 존경스러웠다.
김ㅇㅇ
3.1운도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다. 직접 영화로도 책으로도 지식인으로도 공부해봤지만 내가 3.1운동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일부에 불과했다. 내가 알고 있던 내용보다 더 많은 내용을 공부했다.
직접 필기하고 마인드맵으로도 만들어봐서 오래도록 기억할 것 같다.
3.1운동에 참여해주신 국민들 덕분에 지금 이렇게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이다. 너무 감사하다.
3.1운동이 시작되기 전 어떤 일이 있었는지 시작된 계기, 그 이후 상황 등등........
여러가지를 배워봤지만 "3.1운동으 의의"는 가장 기억에 많이 남고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
3.1절의 의의는 폭압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한 평화운동이다. "자발적"이라는 것이 너무 놀랍고 존경스럽다. 살고 싶고 도망치고 싶은 것은 인간의 본능이고 무서울텐데 자신의 목숨보다 나라를 구하는 것이 넘 존경스럽다.
임ㅇㅇ
3.1절에 대해서 이렇게 자세히 배운 건 처음이다.
3.1운동의 발단과 진행에 대해 배웠다. 좀 충격적이었던 건 너무 많은 학살이다. 우리나라는 평화운동을 했는데 총과 칼로 사람들을 진압했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전제계까지 퍼져나가 3.1운동을 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나라면 3.1운동을 같이 하지 못했을 것 같다.
총알이 날아다니고 주위가 폐허인데가 가족도 안 보인다면 나서지 못하고 뒤에 숨어있을 것 같다. 그래서 유관순 열사님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어린 나이에 담담하게 일제와 맞서 싸우신 게 감명깊었다. 3.1운동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였고 첫수업이었지만 집중도가 높았다. 왜냐하면 역사, 사회 쪽을 좋하하기 때문에 더 이해도 잘 되었던 것 같다. 나중에도 이런 시간을 가지면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