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유을 찾아/강원도여행

[인제여행]산촌박물관에서 만난 소중한 추억

무지개_느티 2011. 7. 25. 19:12

산촌박물관에 오니 볼거리가 참 많다. 어릴 적 두메산골에서 자란 나는 이곳에 오니 추억거리가 많아서 좋다.

뒤돌아 보면 손에 잡힐 듯한 어릴 적 추억인데 어드덧 수십 년이 흘러버렸다.

그래서 어른들이 뒤돌아 보면 꿈만 같다고 하시나 보다.

세월이 유수와 같다고들 하던데 살며살며 실감나게 느끼고 있다.

 

산촌박물관

 

 지게 위에 예쁜 꽃이 돋보인다. 돌로 송이버섯 모양을 만들어 놓은거며 하트모양의 꽃밭이 정감이 간다.

 

 산촌박물관 들어가는 입구

바닥에 새겨진 문양이 이채로워 한 컷 찍어본다.

 

 귀여운 어린이들의 삐뚤삘뚤한 글씨를 보고 있노라니 웃음이 나온다. 나도 이럴 때가 있었지.

 

 벽면 가득 글씨를 새겨 넣었다.

 

 

 벽면엔 각양각색의 표정을 갖고있는 다양한 미술작품들이 보인다.

 

 

 

 잘 가꾸어진 정원

 

 

 뗏목을 만드는 행사사진인 듯하다.

 

 짚으로 용의 모습도 만들어 놓았다.

 

 박재된 까투리도 보인다.

 

 화천에서 보았던 눈사람도 보인다.

 

 

 실내엔 화분을 잘 배치해 눈을 즐겁게 해준다.

 

 

 솟대도 한 켠에 잘 만들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