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자연 생태의 본보기, 을숙도생태공원,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건축물은
세계적 철새도래지인 을숙도의 상징성 및 국제적 관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국제건축현상공모를 통하여 당선작을 채택하였으며, 외장은 국내 최초의 탄화처리 판재, 전시실 내장마감은 한국산 소나무를
3면(바닥,벽,천정)에 적용함으로써 에코센터만의 고유한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작품 : 자연 + 人
작품 설명 : 이 작품이 표현하고 있는 외형(人)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과 조화를 상징한다.
원은 우주를 나타내고
무수한 선과 면의 교차는 자연 속 생명체의 탄생과 낙동강의 끊임없는 생명성을 의미하며,
교차되는 선과 면사이에서 뻗어 나오는 빛은 대지의 기운과 어울려 생명체의 살아있는 움직임을 나타낸다.
솟대
파란 가을 하늘과 하늘을 향해 갈망하는 솟대가 멋진 조화를 이룬다.
나무데크를 따라 걸으며 맘껏 맑은 공기를 마셔본다.
폐 속 깊이 힐링이 되는 기분이다.
이 길을 따라 으악새 소리를 들으며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멋진 풍광을 상상해 본다.
도심 속에서 살다가 이렇게 자연과 함께 하니 여유롭고 참 좋다.
멋진 가을 풍경이다.
이런 한적한 길을 걷기를 좋아한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옆 부지에 해안사구식물 조성지를 만들어 놓았다.
해안사구란?
바닷가의 모래가 바람에 운반되고 배후에 퇴적되어 형성된 모래언덕이다.
사구식물의 생육 특성은
지형의 변화에 적응하여 땅속줄기와 땅위줄기가 수평생장을 하며
부족한 수분에 적응하기 위하여 땅속줄기에 많은 뿌리가 있다.
강한 광선에 적응하여 잎이 두껍고 투박하며
강한 바람에 적응하기 위하여 키가 작고 땅위를 기듯이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통보리사초
5~6월에 꽃이 피며 잎이 두껍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어딜가나 가족의 단란한 모습은 보기가 좋다.
모래지치
8월에 흰색꽃이 피며 잎에 흰털이 밀생하고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는다.
순비기나무
7~9월 가지끝에 보라색 꽃이 피며 전체에 흰색의 잔털이 있다.
모래 위에서도 생명은 쉼없이 계속되고 보랏빛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정겹게 지어진 미니 초가집이 눈길을 끈다.
물고기가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난 이런 곳이 좋다.
자연과 함께 숨쉬는 곳
이런 곳이
참 좋다.
동백나무 열매
찾아가는 곳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남로 1240(하단동 1207-2)
전화번호 : 051-209-2000
홈페이지 : http://wetland.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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