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에 오니
처음 먹어보는 게 많다.
삼합도 그렇고 갯장어 샤브샤브도 그렇고
오늘 먹게 되는 된장물회 또한 처음 맛보는 것이다.
어떤 맛일까 궁금해진다.
보통 물회는 싱싱한 회에 배, 야채, 초고추장을 냉수에 풀어 넣어 새콤달콤하고 시원하게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장흥에서 맛보는 된장물회의 맛은 과연 어떨까?
한번 맛보자.
된장물회가 푸짐하다. 4인분인데 양이 꽤 된다.
된장물회 상차림
한 국자 떠 본다.
싱싱한 생선회와 오이, 얼음, 야채가 어우러져 새콤달콤하면서 아삭하게 씹히는 야채와 시원한 국물과 된장의 맛이 조화롭다.
반찬들
된장물회에 국수를 넣어 먹어도 되고 밥을 말아도 좋다.
오늘은 국수를 넣어본다.
계란찜이 간이 맞아서 맛있게 먹었다.
가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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