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저생태공원에서 2015 허왕후 신행길 축제를 보고
아름다운 국악 감상도 하고 역동적인 인도춤 '방그라' 댄스도 감상한 후
체험부스도 돌아보고 나니 민생고를 해결할 시간이다.
오늘 점심은 색다른 국밥을 맛보기로 한다.
보통 돼지국밥은 육수에 돼지고기, 순대, 돼지고기의 여려 부위들이 잔뜩 들어간 것이 보통인데
오늘 먹는 합천일류돼지국밥은 육수 따로 수육 따로 나와 섞어서 먹어도 되고, 따로 국물을 떠먹고 수육을 곁들여도 좋다.
이런 국밥은 처음 먹어보는 국밥이다.
워낙 유명한 집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아 서서 기다리다 먹는 이들이 많다.
국밥에 부추가 곁들여 나오는데 부추를 듬뿍 넣어 먹으면 맛이 더 좋다.
수육을 국물에 넣어 곁들여 먹어도 좋고 따로 먹어도 좋다.
국물 따로 수육 따로 먹어 보았다. 수육이 고소하고 쫄깃한 맛이 난다.
부추를 많이 넣어 먹으니 느끼한 맛도 없고 깔끔한 맛이 난다.
풋고추는 너무 매워 한 잎 베어물고 곧바로 포기
'맛의 향연 > 맛집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흥맛집]된장물회의 싱싱한 맛을 찾아 싱싱회마을로 향하다. (0) | 2017.08.01 |
---|---|
[강화맛집] 선두5리항-진영호 (0) | 2017.02.07 |
[김해맛집] 우리의 먹을거리, 생명밥상, 김해한옥체험관 내의 약선음식전문점 '정림' (0) | 2015.09.10 |
[남원맛집]추어탕의 명가 '새집 추어탕' (0) | 2015.07.27 |
[제천맛집]건강한 밥상, 약초밥 전문점 '대보명가' (0) | 2014.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