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6
오늘은 남편생일.
아침 일찍부터 집을 나섰다.
남편의 생일은 시아버지 생신 하루 앞이라 언제나 제대로 된 생일상을 차려주지 못한다.
오늘도 시댁으로 향하던 중 숭선사지를 들러 당간지주가 있는 마을회관 앞까지 오게되었다.
부지런히 시골 시댁에 가서 생신상 차릴 준비를 해야되기 때문에 바삐 움직여 본다.
숭선사지 당간지주 고려시대
마을회관 앞에 덩그러니 서 있는 당간지주
2기 중 현재 1기만 남아 있다. 위부분에는 큼직한 간구가 나있고 외측 좌우면은 모죽임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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