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6일
"뭐 특이한 게 없나?" 하고 다시 관곡지를 찾았다.
많은 카메라맨이 모인 자리에 서서 무엇을 찍나 관망하고
잠시 빈틈을 타서 한컷.
수련 종류 같은 데 아쉽게도 이름이 없었다.
마치 피자판을 보는 듯 하다.
보라색 수련이 환상적이다.
분홍색 수련의 반영이 근사하다.
계란 노른자를 연상케하는 수련(전문가들이 이름표를 좀 붙여 주었으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출사를 나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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