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유을 찾아/전라도여행

[완주여행]꽃길 따라 자연과 호흡하는 대아수목원

무지개_느티 2011. 9. 2. 06:00

대아수목원은 자연경관이 수려하며 연중 관람객이 머무는 곳이다.

날씨가 너무도 무더워 한발 디딜 힘조차 없을 때 대아수목원에 도착하였다.

타는 듯한 목마름을 시원한 음료수 한 잔으로 해결하고 천천히 대아수목원을 돌아본다.

수목원에 꽃이 만발하는 때는 5월 6월이 적격이겠지만 녹음이 우거진 수목원을 걷는 맛도 좋다.

 

 

연못 사이로 나무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근접하여 감상할 수 있다.

 

 

 대아수목원 입구

 

 

 

 

 

 

 목단원에 모란이 만개했을 때 왔더라면 얼마나 화려했을까?

 

 

 

 

 

 

 

 

 노란 원추리꽃 색깔이 너무도 선명하여 한 컷 찍어본다.

 

 

 졸졸 흐르는 계곡물이 더위를 잠시 잊게 한다.

 

 

 

 

 

 

 

 

 

 

 

 

 

 

 향긋한 백합향이 사방에 번진다.

 

 

 

 

 

 

 

 

 

 

 

 

 휴게소에 앉아 담소를 나누는 이들도 찍어본다.

휴게실 너머엔 목백일홍(배롱나무꽃)이 화려하게 피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