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은 1011년 초조대장경 간행 천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9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45일간 '살아있는 지혜'를 주제로 경남 합천군 가야면 주행사장과 해인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대장경
살아있는 천년의 지혜를 만나다.
단 한자도 더하거나 빠짐이 없는
단 한자도 그릇되거나 틀림이 없는
돋을새김, 5천 2백여만 자
인류 지성의 위대한 상징이자
아시아 문화의 자부심
고려 팔만대장경
그들이 새긴 것은 81,258장의 불경이었지만
그들이 남긴 것은 천 년의 미래였습니다.
이제 팔만대장경은 지난 천 년을 딛고
새로운 천 년을 준비합니다.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45일간 열리는 고려인의 천 년 지혜의 장
천 년을 함께한 고려인의 숨결과 그 속에 숨겨진 진리의 바다가 펼쳐집니다.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은 대장경 간행 천년을 맞아 세계 문화유산인 대장경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국제적 행사로 경상남도와 합천군, 해인사가 공동 주최하고, 재단법인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두관 경상남도지사)가 주관한다.
대장경 여행에서 대장경천년관, 세계교류관, 정신문화관, 세계시민관, 지식문명관 등을 만날 수 있고, 대장경의 판각, 인경 체험, 이운행렬 등을 체험행사를 할 수 있어 대장경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어린이가 충성忠자 판각을 새기고 있다. 체험하는 모습이 아주 진지하다.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주행사장
파란 하늘 아래 많은 이들의 분주한 모습에서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의 호응도를 알 수 있다.
지식문명관
기록문화 발달사(문자.인쇄 혁명), 천불상과 이이남 작가와의 만남, 미래 기록문화상 예견 등이 펼쳐진다.
저 마다 갖가지 표정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판각체험
인경체험
글자와 모양 등을 새겨 인쇄하는 체험을 하고 있다.
대장경 천년관 안의 모습
밖에서는 소망지를 매달아 저마다의 소망을 담아 본다.
여러 사람들의 소망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건강이 아닌가 한다.
오카리나 연주를 하고 있다. 사회자가 있어 누가 무엇을 연주하는지 안내를 해 주었으면 한다.
오카리나 연주
오카리나 연주
가곡 ' 금강산' 을 열창하고 있다.
아름다운 소리에 취해 한참을 자리에 앉아 소리를 들었다.
'삶의 여유을 찾아 > 경상도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주여행]소수서원의 멋스러움을 찾아서 (0) | 2013.09.29 |
---|---|
[합천여행]숲길 따라 사색을 즐기며 마음의 안정을 찾아 떠난 해인사 (0) | 2011.10.20 |
[합천여행]여행의 피로를 푸는 해인사관광호텔 (0) | 2011.10.07 |
[합천여행]저렴하고 질 좋은 한우맛을 찾아서-대식한우명가 (0) | 2011.10.06 |
[합천여행]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의 이운행렬을 통해 역사 속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0) | 2011.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