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는 인천에서 가기에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 자주 오는 곳이다.
오늘처럼 숙소에서 하룻밤을 묵은 적은 없지만 오늘은 특별히 대부펜션타운에서 1박을 하기로 한다.
바다가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전망이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대부펜션타운 벽에는 아리따운 여인의 모습을 그려놓아 그림을 보는 재미도 색다르다.
1층엔 거실삼아 쓸 수 있는 공간이고 2층에 침실이 있다.
계단을 올라야 하기에 난 1츧에 이부자리를 깔고 누워버렸다.
하루의 일정이 그리 빠듯하진 않았지만 위수면내시경을 하고 여행을 한 지라 몹씨 피곤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언제 곯아떨어졌는지 모르게 잠이 들어버렸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남편은 2층 침대에서 자고 난 1층에서 잠을 잤으니 부부가 각방을 쓴 셈이다.
젊은이들이 오면 좋아할 장소인 것 같다.
거실겸 이곳에서 TV도 보고 차도 마실 수 있다.
대부펜션타운 내부
주방에서 조리를 해 먹을 수도 있다.
인덕션이 갖추어져 있다.
커피 생각이 굴뚝 같았으나 위를 생각해서 참는다.
음식 재료를 준비해 와 식사를 해도 좋다.
베란다에서 간단하게 고기를 구워 먹을 수도 있다.
이 계단을 오르면 침실이 나온다. 계단 오르내리는 것을 싫어하는 나는 이런 계단을 좋아하지 않는다. 난 따뜻한 온돌방을 좋아한다.
이부자리가 아주 부드러운 느낌이다.
욕실
이런 낙서는 좀 안했으면 한다.
대부도펜션타운
비가 촉촉히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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