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막 맛집] 토속적인 맛을 즐길 수 있는 대감집 보리밥 [문막 맛집] 토속적인 맛을 즐길 수 있는 대감집 보리밥 직원연수차 영월, 태백지역을 둘러보기로 하고 인천에서 11시 정도에 출발하여 달려간 곳은 문막의 대감집 점심시간이 되었으니 민생고를 해결해야 한다. 미리 상조회 총무가 유명하다는 맛집을 찾아 예약을 해 놓았으니 편하게 가서 먹기만 하.. 삶의 여유을 찾아/강원도여행 2011.02.27
[하천여행] 영화 속의 장면을 실제로 만나는 즐거움- 화천꺼먹다리 새벽부터 서둘어 당일여행으로 화천을 방문하기로 한다. 지금쯤이면 수많은 인파로 북적였을 화천읍내는 너무도 한산하다. 세계 겨울 도시 광장에서 눈으로 만들어 놓은 조각품들을 감상하고 빙등광장으로 발길을 옮긴다. 빙등광장에서는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모습이 보인다. 얼음조각품들.. 삶의 여유을 찾아/강원도여행 2011.02.24
[화천여행]눈과 얼음의 나라 화천-아시아 빙등광장 아시아 빙등광장은 중국 하얼빈 빙등축제와 산천어축제가 자매결연을 맺고 세계 최고의 빙등 제작기술을 가진 중국사람들의 원조 빙등을 국내에서 감상해 볼 수 잇는 기회를 제공하며, 빙등 외에 얼음조각, 얼음봅슬레이 , 얼음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신비로움과 탄성을 자아낼.. 삶의 여유을 찾아/강원도여행 2011.02.24
[화천여행] 눈과 얼음의 만남 세계 겨울 도시 광장 올 핸 구제역 여파로 화천에서 열리는 산천어축제도 취소되고 모든 겨울 축제가 취소되었다. 미리 준비해 온 축제가 취소 된 후 화천은 어떻게 변해있을 지 한번 가보기로 했다. 새벽부터 준비해 당일코스로 화천을 방문한다. 인천에서 화천까지 4시간 정도를 달려 도착한 화천읍내는 아주 한산했다. .. 삶의 여유을 찾아/강원도여행 2011.02.23
[화천여행]산천어 공방에서 만난 산천어 만들기 체험 산천어 공방에서 산천어를 만든단다. 난감하다. 난 만들고 그리고 하는 데는 영 취미가 없다. 남들이 만들어 놓은 것을 그대로 보고 베끼기도 힘들다. 어릴 적 우리 엄마, 아빠는 손재주가 좋으셨다. 늘 내 방학과제로 제시된 그림그리기며 만들기 숙제 등을 개학 하루 전날이면 밤새 과제물을 못해 낑.. 삶의 여유을 찾아/강원도여행 2011.01.06
[화천여행] 파로호의 슬픈 역사를 간직한 화천수력발전소 화천수력발전소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구만리와 화천읍 동천이 사이에 있는 댐으로 북한강 수계를 이용한 최초의 댐 수로식 수력발전소로 양수발전소를 제외한 최대의 시설용량과 담수능력을 갖추고 있어 수도권지역의 용수공급과 홍수조절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총시설용.. 삶의 여유을 찾아/강원도여행 2011.01.05
[화천여행]붕어섬에 피어난 아침 물안개와 자전거 산책 영하 10도가 넘는 차가운 날씨에 찾아간 곳은 붕어섬 여름철에 물놀이하기에 좋은 도구들도 보이고 물안개가 피어나는 물가엔 성애가 하얗게 내려앉았다. 보기만 해도 춥다. 이 영하의 날씨에 멋진 사진을 찍어 보겠다고 적당한 장소를 찾아 앉아서 찍는 이, 서서 찍는 이 갖가지 포즈로 저마다 예술가.. 삶의 여유을 찾아/강원도여행 2011.01.04
[화천여행]산천어 축제 준비 눈만들기 2010년 1월 8일부터 1월 31일까지 화천군에서는 산천어 축제가 열린다. 그 준비를 위해 열심히 눈을 만들고 있었다. 영하 11도의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만들어 내는 눈을 보니 벌써 마음은 축제장소에 가 있는 듯하다. 이렇게 눈을 만들어 눈썰매장도 만든단다. 눈이 가득 쌓여 동산을 이룬다. 하얀 눈을 .. 삶의 여유을 찾아/강원도여행 2011.01.01
[화천맛집] 양은 양푼에 끓여 먹는 동태찌게 양은 양푼에 동태찌게를 끓여 먹는 맛 과연 어떤 맛일까? 예전엔 양은 그릇을 많이 사용했었다. 무엇보다 빨리 끓어서 좋았다. 양은 주전자, 양은 냄비는 내가 어릴 적에 부엌에 늘상 있던 생활 필수품이었다. 지금은 막걸리집이나 라면가게에서나 봄 직한 양은 그릇을 오랫만에 보았다. 양은 양푼을 .. 삶의 여유을 찾아/강원도여행 2010.12.21
[화천맛집]그 이름도 소박한 '솥'집에서 맛 본 콩탕 콩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것 같다. 콩은 삶아도 먹고 볶아도 먹고 뻥튀기를 해서 먹어도 맛이 참 좋았다. 우리 어머니께서는 명절 때면 맷돌에 갈아 으례 두부를 하시곤 하셨다. 그때 번거로웠던 두부만들기는 어린 시절엔 그저 풍성하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오늘 콩을 갈아서 야채와 함께 끓인 .. 삶의 여유을 찾아/강원도여행 2010.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