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평강식물원은 수련한 명성산과 천혜의 아름다운 산정호수 자락에 조성되었으며, 7천여 종의 식물들을 관리하고 있다.
이곳 평강식물원은 18만평에 조성된 식물원으로 한의학 박사인 이환용 원장이 50억을 들여 조성한 식물원이다.
평강식물원은 국제적인 식물원과 경쟁하며 국내 식물원 문화를 증진시키고 일반인에게 생태(生態) 교육장으로서의 역할을 제공하는 동시에,
나아가서는 국가 식물 유전자원의 댜양성 확보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을 품고 조성되었다고 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인 1,800여 평의 암석원과 , 50여 개의 수련들을 모아 놓아 개화시기에 그 찬란함을 자랑하는 연못정원,
테크를 따라 걸으며 자연 생태를 바로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습지원, 사철 늘 푸른 잔디광장, 만병초원, 이끼원, 고사리원 등 12개의 테마로 조성되어 있다.
암석원식물(1,000여 종), 만병초(150여 종), 단풍나무(150여 종), Hosta(100여 종), 수련(60여 종)
아이리스(50여 종), Astilbe(50여 종) 등 총 7,000여 종의 식물들을 관리하고 있다.
연못가에 털부처꽃이 환하게 미소짓는다.
암석원
암석원
스프링쿨러에서 물을 뿜어 내고 있다.
더운 여름날 더위를 잠시 식히는 소나기처럼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창포가 필 때 오면 더욱더 좋을 듯하다.
창포와 붓꽃을 구별할 때 잎사귀 가운데 딱딱한 잎맥이 나타나면 창포란다. 붓꽃의 잎사귀는 만져보면 부드럽다.
습지원
멧돼지가 자주 나타나 먹이를 찾아 이렇게 땅을 파헤치고 있다고 한다.
나무데크가 있어 걷는 촉감도 좋고 가까이서 식물을 관찰할 수 있어서 좋다.
고사리원
고사리포자
고사리원
다양한 종류의 고사리가 있다.
여러종류의 고사리가 자라고 있다.
이끼원
버섯도 피어나고 있다.
마타리 군락
암석원 전경
연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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