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유을 찾아/제주도여행

제주짜릿한 비명 절로나는 국내 최초 국내유일의 ZORB(저브)체험장 신화레

무지개_느티 2011. 1. 31. 12:08

날씨가 몹씨도 추운 날 신화레저를 찾았다.

이곳에서는 저브체험과 버기카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저브란 지름 3.2m의 커다란 원형 공 안에 1.8m의 또 다른 공이 들어있어, 이 안쪽 공에 2명의 사람이 들어가 언덕이나 비탈길을 구르며 내려오는 레포츠 구기로 서로의 무게중심을 이용해 회전한다. 사람이 무게중심을 옮기면서 평행을 유지하기 때문에 위험이 거의 없으며 공은 투명한 원형이고, 바깥쪽 공과 안쪽 공 사이에 지름 0.7m의 공기층이 있어 완충작용을 한다.

신화레저에서는 30~40도 언덕을 개발 설치함으로써 어떤 체험보다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날 체험은 일행 중에 어느 누구나 선뜻 나서지 않아 용기있는 남.녀 1분씩 저브체험을 하였다.

코스가 짧아 사진을 몇 컷 찍지도 않았는데 끝나버려,  "시시하다."고 했더니 "타 보지 않은 사람이 꼭 저런 소리를 한다."고 한 마디 한다.

'타 보지 않았으면 말을 하지 말라고......"

잠깐 동안 내려오는 코스였지만 밖에서 들으니 비명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그 만큼 짜릿하고 재미있다는 얘기다.

 

한 바퀴 구르면서 위치가 바뀔 때마다 긴 머리를 한 여성분의 머리카락이 얼굴을 때려 머리카락에 수없이 맞았노라고 하여 한바탕 웃었다.

이 체험은 친한 친구끼리 연인끼리 즐기면 정말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거리를 안겨줄 것이다.

 

이 기구는 '무한도전'팀에서도 빌려가 체험을 한다고 하더군요.

 

 저브체험 준비 완료

 

 이 길을 따라 내려오면서 저브체험을 한다.

 

이렇게 기구 속으로 들어간다.

 

기구 속에 들어가 구를 준비를 하고 있다.

 

구르기 시작

 

드디오 구르기 시작한다.

 

꺅~~~~~~

 

귀청을 울리는 비명소리 연신 들린다.

 

위 아래 자세를 바꿔가면 수없이 굴렀노라고 한다.

 

떼구르르~~~~

 

안에서 느끼기엔 절대 짧은 코스가 아니라고 한다. 꼭 한번 타 보고 이야기 하라고......

 

'아, 언제 끝나는거야?'

 

마지막까지 굴린다. 야속하게도.

 

즐겁고 신나는 체험으로 스트레스를 싹 날려보세요.

 

 

 

 

신화레저 찾아오시는 길

위치 :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1348

문의전화 : 064-794-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