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여행]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솟대를 찾아서-능강솟대문화공간

능강솟대문화공간은 여러사람들에게 알려져 제천여행을 할 때면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원래 솟대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을 하늘에 올리고 싶었던 심성의 발로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긴 장대 위에 새나 오리의 조형물을 올려놓았던 솟대가 현재적 감각으로 살아나고 있으니 그곳이 바로 '능강솟대문화공간'이다.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에 우치한 솟대문화공간은 조각가 윤영호씨가 운영하는 세계 유일의 솟대 테마공원이다.

금수산을 배산(背山)하고 청풍호를 임수(臨水)한 낮은 구릉에 위치한 솟대문화공간에서 바라보는 청풍호는 한반도의 지형을 품안에 안고 있는 형상이다.

윤영호씨는 "호랑이를 닮은 우리의 국토 중심부에 또다른 작은 호랑이의 터"이며, "새로운 생명이 잉태되는 터 위에 하늘 향한 희망의 안테나가 세워진 이곳은 대한민국 희망의 일번지"라고 표현했다.

솟대전시관과 조형연구실, 솟대만들기 체험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관람객들이 손수 솟대를 만들어 보며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빗 속에 하늘 향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솟대들의 모습

 

 파란 하늘이 있었다면 더 돋보였을텐데.....

 

 비가 와서 식물들도 더욱 싱싱하다.

 

 솟대와 나무 꽃 등이 멋진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뱀딸기도 카메라에 담아본다.

 

 

 

 

 

 저 멀리 청풍호가 보인다.

 

 노란 우산을 놓고 연출사진들을 찍길래 한 컷 찍어 본다.

 

 노란색이 눈에 확 띈다.

 

 정원이 아주 아름다운 능강솟대문화공간이다.

 

 저마다의 소망을 담아 매단 소망나무

 

 야생화를 아주 예쁘게 잘 가꿔 놓았다. 비가 내리지 않았다면 꽃구경도 참 좋았을 것이다.

 

 

 키와 솟대의 어울림이 좋다.

 

 

지금부터 작품감상을 해 보시죠.

 

 

 

 

 

 

 

 

  

 

 

 

 청풍호

 

 

능강솟대문화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