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건강과 행복/문화, 공연

신명나는 소원성취 콘서트-월드비트 비나리

무지개_느티 2011. 10. 16. 15:18

들소리 50개국 월드투어 기념 콘서트

소원성취 콘서트<월드비트 비나리>

 

금요일 저녁

한주일의 피로가 한꺼번에 밀려오는 피곤한 금요일

멋진 공연이 있다기에 인천에서 서울까지 전철을 타고 간다.

눈꺼풀이 내려오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찾아간 정동경향아트힐 5관

잠시 피곤한 몸을 의자에 기대 쉬고 있을 때 어디선가 경쾌한 음악소리 나를 깨운다.

꽹과리소리, 장구소리, 징소리가 어우러지며 신명나게 무대를 향해 들어오는 들소리 공연단

피곤함은 어디가고 금세 어깨가 덩실덩실 흥겨움에 잠은 저 멀리 사라진다.

 

비나리는 행복을 비는 말로 행운을 부르는 소리이다.

사랑, 건강, 행복을 빌어 주는 사람들

신명과 함께 행운의 소리도 가득 담아가는 공연이다.

 

 객석 뒤에서 신바람 나는 연주를 하며 등장하는 들소리 단원들

꽹과리를 치며 신명을 더하고 있는 이는 하택후 단원이다.

 

 뒤이어 신명욱 단원과 그 외 단원들 함께 신명을 더한다.

 

 

 흥겨운 공연이 시작되고 사람들은 신명을 담아 공연하는 단원과 함께 신이 난다.

 

 꽹과리, 징, 장구, 북 등 사물놀이 악기를 연주하며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신명나는 장단에 관객들 흥분의 도가니 속으로 환호하며 즐긴다.

 

 

 저음의 흥겨운 가락의 북소리 마음의 소리를 깨운다.

 

 신바람 나는 장단에 스트레스는 확 날아가고 신나는 금요일 밤이 연출된다.

 

 멋진 장면을 담으려 소형 카메라를 들고 열심히 사진을 찍다 동영상을 찍다 한다.

 

 호쾌한 웃음에 덩달아 관객도 신명이 난다.

삶이 매일매일 오늘처럼 신났으면 좋겠다.

 

 관객과 하나되는 무대

 

 열연하는 단원들의 모습을 보며 덩달아 신나는 관객들

 

 

 

 

아름다운 소리를 하다 멋진 연주도 하고 단원들 모두 다재다능한 재주꾼들이다.

 

 역동적인 무대에 관객들 어깨춤이 절로난다.

 

 

 야호, 신난다.

 

 

 

머리카락 흩날리며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단원들

 

 

 

  

 조용한 가야금 소리가 마음을 가라앉힌다.

 

 대금연주

마음 속 고운 정서를 이끌어 낸다.

 

 

생황연주로 악기의 모양이 특이하다. 이번에 처음  보는 악기이다. 연주자 허새롬양

 

 얼씨구 절씨구 신난다.

 

 

 

 

 

 

격정적인 연주를 하고 흥겨운 노래도 하고 못하는 것이 없는 단원들이다.

 

 

 관객들과 함께 혼연일체가 되어 앵콜공연을 하고 있다.

아~~~ 좋다.

 

 

 

 

 

 

 

 

 

 

 

                                          경향아트힐 5관

                                                    

                                                   2011월드투어 50개국 돌파 기념

                                           들소리 50개국 월드투어기념 콘서트

                                          소원성취 콘서트<월드비트 비나리>

 

                                                  장소: 정동 경향아트힐 5관

                                                  관람료:10,000원

                                                  공연기간: 2011.10.12(수) ~ 2011.10.17(월)

                                                  공연시간: 평일 pm  8시 , 토요일 pm 4시 , 일요일 pm 4시

                                                              공연문의:02-744-6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