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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여행] 한라산을 보고파 오르는 두륜산케이블카

무지개_느티 2011. 11. 25. 06:00

[해남여행] 한라산을 보고파 오르는 두륜산케이블카

 

두륜산케이블카를 타 보기로 한다. 예전에 남편이 두륜산케이블카를 타고 내려다 본 주변경관을 동영상으로 찍어온 적이 있다.

함께 여행하지 못한 나를 배려해 혼자 여행을 하면 동영상을 찍어 생생한 모습을 보여 준다.

동영상으로 보았던 두륜산케이블카를 오늘은 가족과 함께 실감나게 즐긴다.

케이블카를 타고 산자락을 거슬러 올라가 발아래로 펼쳐지는 산 아래의 모습을 둘러보면 가슴이 시원해진다.

 

 

케이블카가 출발하고 있다. 케이블카를 타러 가면서 아래에서 한 컷 찍어본다.

 

두륜산케이블카 탑승장

 

두륜산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나타나는 상부역사, 전망대& 홍보관, 산책로, 고계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한라산의 모습 등을 찍어놓은 사진

 

요금표와 날씨 및 현재시간, 탑승시간을 안내하고 있다.

 

케이블카 승차권을 기념으로 한 컷 남긴다.

 

2층으로 올라가면 케이블카 탑승장이 나온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다 본 모습

 

옆을 스쳐지나가는 케이블카를 향해 한 컷 찍어본다.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어 간다.

 

위로 올라갈수록 시원해진다.

 

정상인 상부역사에 도착하였다. 이 높은 곳에 어찌 이리도 아슬아슬한 곳에 건물을 지을 수 있었을까?

 

상부역사의 모습

 

산책로 따라 계단을 오르면 고계봉 정상이 나타난다.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서 뒤돌아 한 컷 찍어본다.

 

 

억새풀을 보니 가을이 완연하다.

 

관광홍보관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에어컨이 있어 시원스레 냉기를 뿜어내고 있다.

 

 

저 아래 황금들녘에선 벼가 누릇누릇 익어간다.

 

 

 

산책로 따라 피어난 가을색

 

 

정상에 올라 시원스레 펼쳐지는 전망을 내려다 본다.

 

고계봉이라는 표지석이 보인다. 해발 638m이다.

 

하얀 구절초가 예쁘게 관광객을 맞고 있다.

 

쉼없이 많은 이들이 오고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