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
여름이 돌아왔다.
여름철엔 오히려 속이 냉해지기 때문에 속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음식을 먹어야 탈이 없단다.
그래서 많이 찾는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즐겨 먹곤한다.
오늘도 때이른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날
흘린 땀을 보충할 겸 영양식 삼계탕을 먹으려 한다.
삼계탕 국물이 걸죽하니 참쌀이 배어나와 데직한 죽처럼 나온다. 국물이 잡내도 없고 담백한 맛이 배어나와 먹기에 좋다.
식단은 간단하다.
아삭이고추를 아주 맛나게 먹었다. 별로 맵지도 않고 된장에 찍어 먹으니 고추 하나만으로도 반찬이 충분하다.
워낙 풋고추를 좋아하는 터라..........
향기로운 인잠주를 음료수 삼아 한 잔 쭈~욱
삼계탕에 인삼은 빼놓을 수 없는 법
콩가루처럼 뿌려 놓은 것이 인삼가루라 한다. 통으로 먹고 가루로 먹고
건강이 절로 찾아올 것 같다.
통통한 영계백숙의 닭다리를 먹음직하게 들어본다.
음~~~
군침이 꼴깍꼴깍~~~~
풋고추가 인기라서 몇 번 더 시켜서 먹었다.
상추겉절이도 삼계탕과 잘 어울린다.
인삼주를 담아놓았나 보다.
수많은 이들이 다녀간 모양이다.
고 앙드레김님도 다녀가셨나 보다.
앙증맞은 닭
애주가들이 참 좋아하겠다.
원조삼계탕 입구
가격표를 눈여겨 보세요.
원조삼계탕
금산에서 가정 유명한 맛집이라는군요.
찾아오시는 길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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