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농협수삼판매장에 들러본다.
향긋한 인삼향이 후각을 자극한다.
아울러 추억의 향기까지 아련히 떠오른다.
인삼을 10년 동안이나 재배하시던 부모님 덕택에 인삼을 많이 먹고 자랐고 인삼재배의 고담함도 익히 알고 있다.
오늘은 인삼을 재배하여 상품으로 판매되는 시장을 둘러본다.
사람도 인삼도 잘 생긴 것이 좋다.
곧게 내린 뿌리하며 잔뿌리가 적당하고 황이 끼지 않은 좋은 인삼이다.
인삼은 한 채가 750g이다. 집에서 먹을 땐 아주 좋은 상품보다는 파삼이라고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사서 우유와 인삼, 꿀, 마가루 등을 넣고 갈아서 먹으면 맛도 좋고 영양가도 좋다.
상품가치가 있는 인삼들
붉은 황토에서 자란 인삼인가 보다.
수줍게 상품을 들고 홍보하고 계신 사장님
홍보 모델 기념으로 블로그에 명함을 올린다.
인삼은 사람 모양을 닮아 인삼이라 한다.
인삼과 산삼의 차이를 읽어 보세요.
금산 인삼축제는 9.14일부터 9월 23일까지 실시한다.
한 가족당 인삼 2채씩 캐기 체험도 한다고 하니 가족끼리 즐거운 추억도 쌓고 이익도 챙기고
일거양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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