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해맞이공원은
우리나라 최고의 해안 드라이브 코스 상에 위치한 공원으로
경치가 수려하고 탁 트인 전망이 돋보이는 공원으로 산책로와 전망대, 쉼터와 갈대숲이 조화를 이루고
대게 집게발 모양의 창포말등대가 자리하고 있다.
창포말등대
대게의 집게발이 등대를 감고 올라가는 모습이 생동감이 넘친다.
해안도로 따라 산책을 할 수 있어서 참 좋다.
바다를 내려다 보며 걷는 이 길
저절로 힐링이 되는 것 같다.
창포말등대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볍다.
바다를 끼고 자연 감상을 할 수 있어서 참 좋다.
노란 봄꽃이 피어나고 아기자기하게 가꾸어진 공원의 모습이 정겹다.
한가로이 이 길을 따라 내려가면 바닷가로 갈 수 있다.
참 정겨운 풍경이다.
철썩이는 파도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하다.
발 빠른 이들은 벌써 바위 위에서 바다 정경을 감상하고 있다.
짙푸른 바다와 철썩이는 파도소리를 들으니 힘이 난다.
반가운 얼굴이 보인다. 멀리서도 금방 알 수 있다.
고운 철쭉의 모습에 반해 한참 꽃그늘 속에서 봄풍경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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