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여행] 명가영덕대게회 - 맑은 대구탕의 참맛을 찾아서

영덕대게축제의 장을 찾아 떠난 대게의 본향

 

강구항에는 '천년의 그 맛! 영덕대게를 즐겨라!'라는 제 18회 영덕대게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울려퍼지는 영덕대게 축제의 장은 신명나는 음악과 춤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신나게 영덕대게 축제를 즐기고 찾아간' 명가영덕대게회 '집의 생대구탕은 매력적이었다.

 

생대구탕은 신선한 대구만을 사용해 살이 부드럽고 담백하며 맑은 탕으로 나와 입맛을 사로잡았다.

얼큰한 매운탕보다 훨씬 담백하고 속이 시원하게 풀리는 것 같다.

국물이 맑고 개운한 맛이 일품이다.

 

명가 영덕대게회집

 

 

오늘 이곳에서 우리가 먹는 것은 영덕대게가 아니라 대구탕이다.

 

 

가수 태진아씨의 싸인이 눈에 띈다.

 

 

 

미주구리회무침을 비롯하여 맛난 반찬이 가득한 생대구탕 상차림

 

반찬들이 간이 잘 맞고 맛깔스럽다.

그릇도 맘에 든다.

 

 

대구살이 통통하고 신선하여 더욱 맛이 좋다. 국물이 개운하다.

 

 

 

 

 

취나물인듯 하다.

나물을 좋아하는 나는 이런 반찬이 참 좋다.

 

 

내가 좋아하는 파김치

이날 맛본 파김치가 맛있어서 주말에 파김치 한 단을 맛나게 담아서 먹고 있다.

봄날 파김치는 더욱 맛깔스럽다.

 

 

도루묵 생선조림도 맛나게 먹었다.

어릴 적 도루묵을 많이 먹었었는데.

알이 오돌오돌 씹히는 것이 맛있었는데.........

 

 

미주구리회무침은 처음 먹어본다.

생선이름이 다른 나라 말인 것 같이 생소하다.

 

 

살이 통통하다.

 

 

영덕(박달)대게 진품이라 쓰여있어서 한 컷 찍어본다.

 

 

 

 

 

찾아가는 곳

 

명가영덕대게회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강구대게길 33-2(강구리 480)

전화번호 054 - 734 - 5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