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구리를 아시나요?
생선의 이름인데요. 이름이 참 재미있네요.
미주구리라는 이름을 여기 영덕에 와서 처음 듣는데 미주구리는 물가자미, 기름가자미라고 한답니다.
제 18회 영덕대게 축제가 2015.4.2~4.5일까지 강구항 일대에서 열렸는데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답니다.
축제하면 눈요기도 중요하지만 맛난 먹거리가 있어 입을 즐겁게 해야 여행의 맛이 살아나지요.
오늘 맛보는 미주구리찌게는 과연 어떤 맛일까요?
미주구리찌게 상차림
반찬들이 정갈하고 간이 잘 맞아서 먹기에 거부감이 없이 맛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미주구리찌게는 마치 생태찌게를 먹는 것 같았는데 생선살이 아주 부드럽고 얼큰한 찌개의 맛이 아주 좋았답니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미주구리가 먹음직합니다.
살이 아주 부드럽습니다.
반찬들이 깔끔합니다.
다시마도 두툼하니 먹음직하지요?
미주구리 사진
영업시간 참조
미리 30분 전에 예약하고 식당에 가시면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준비하시는 분들도 좋겠지요.
나비산 식당
마당 한 켠에 곱게 피어난 튜울립이 우리를 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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