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촉촉히 내리는 강구항 선상에서 펼쳐지는 공연
운치가 있어서 참 좋다.
다소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봄밤
촉촉히 내리는 비와 아름다운 선율이 함께 어울려 멋진 화음을 이룬다.
7080 세대의 통키다 연주와 노래
부드럽고 고운 노래 선율에 맞춰 몸을 좌우로 흔들고 박수로 장단을 맞추며 흥얼흥얼 따라 부르기도 한다.
낭만적인 밤이다.
남편에게 부탁해 아름다운 노래와 고운 선율을 동영상으로 담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동안 나는 연신 카메라의 셧터를 눌렀다.
은은한 조명과 일렁이는 바다 위 선상 공연
아주 아름답고 낭만적인 밤이다.
가수 김희진씨
고운 선율이 가슴을 파고든다.
고운 음색과 한들한들한 춤사위가 가슴을 설레게 한다.
아름다운 밤이다.
가수 장철웅씨
구수한 목소리가 호소력이 있어서 참 좋다.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여서 참 좋다.
찾아가는 곳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항
홈페이지 : http://www.ydcrabfestival.com/coding/mai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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