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일지 이승헌 저
하루하루 직장생활을 하고 정신없이 살다보니
세월이 어찌나 빠른지
어느날 문득
'내 나이가 몇이지?'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큰 꿈도 없이 하루하루 성실하게 생활하다 보니
어느덧 중년
앞으로의 삶을 점검해 보고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를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뉴질랜드 캐리캐리 하루루 연수원 앞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 일지 이승헌 저
제 4장
전반기 인생을 성찰하고 후반기를 설계하라 p99
인생의 후반에 관한 설계는 일찍 시작하면 할수록 좋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십대 때부터
인생은 자기 완성의 과정이며
성공은 그 과정으로 가는 길에 있는 가치의 하나일뿐,
유일한 것이 아니라는 인식을 갖는 것이다.
인생에 대해 그렇게 성숙하고 긴 안목을 가진 사람은
성공기에도 환경에 휩쓸리지 않는 자기 철학과 진실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중략>
40대에는 노년을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 미리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늦어도 50대에는 자신이 인생의 후반기를 어떻게 살아갈지에 관해 방향성을 정하고,
자신이 선택한 인생을 살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
그러한 설계가 있는냐, 없느냐에 따라
은퇴 후위 생활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중략>
정말로 자유롭게 살고 싶은가?
그러면 그렇게 살 수 있도록 당신의 인생을 설계해야 한다.
당신이 원하는 자유로운 삶이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일까를 깊이 생각해보고,
그러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준비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자유롭게 사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익숙하고 안정감을 주는 것들로 둘러싸인 채
별다른 변화와 도전과 성장이 없는 삶만 살다 가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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