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3
오늘의 메뉴
등갈비 김치찌개
퇴근 후 1시간 쯤 휴식을 취하고 오늘은 우리 딸이 좋아하는 등갈비 김치찌개를 해 보았다.
완성된 등갈비 김치찌개
1. 육수 만들기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팔팔 끓인 후 육수가 우러나면 멸치와 다시마를 걷어낸다. 끓이면서 생긴 거품은 걷어낸다.)
2. 등갈비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다.
2. 육수에 묵은 김치를 넣고 팔팔 끓이다가 핏물을 제거한 등갈비를 넣고 한참을 더 끓인다. 이때 생기는 거품은 제거한다.
등갈비와 김치가 푹 무르면 두부와 말린 표고버섯을 불려 놓았다가 함께 넣고 양념을 한다.
(양념은 고춧가루, 파, 마늘) 그런 다음 간을 맞춘다.
송화소금을 넣어 간을 맞췄다. 송화소금은 짜지 않고 향이 좋아 평소에 자주 애용하고 있다.
찌개가 보글보글 끓고 있다.
찌개가 끓어 김이 서린 모습
등갈비 김치찌개가 완성되었다.
먹음직스런 등갈비 김치찌개
예쁘게 담아서 시식하면 끝
모든 찌개요리가 다 그렇지만 맛을 좌우하는 것은 육수가 아닌가 한다.
평소 찌개 요리를 하면서 멸치 다시마 육수를 자주 애용한다.
활용도가 아주 다양하다.
예 : 버섯샤브샤브, 어묵탕, 된장찌개, 김치찌개, 떡볶이용 육수, 콩나물국, 된장국, 냉이국, 아욱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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