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멸치볶음

 2009. 12. 12(토요일)

오늘은 모처럼 늦잠을 잘 수 있어서 참 좋은 날이다.

늦으막히 일어나 아침을 한다.

마땅한 반찬이 없길래 멸치볶음을 해 보았다.

 

 완성된 멸치볶음

 

 예쁜 그릇에 담아서 한 컷

 

 조리순서

1. 멸치, 아몬드, 땅콩, 호두, 잣 등 견과류를 넣는다.

 

 2. 견과류와 함께 식용류를 두르고 달달 볶는다. 센 불에서 볶으면 금방 타므로 중불에서 볶되 불의 세기를 조절해가면서 볶는다.

 

 3. 멸치를 볶다가 마늘을 저며 넣는다.

 

 4. 멸치와 견과류를 볶다가 만들어 놓은 조림간장을 2큰술 넣는다.

 

 5. 멸치볶음을 바삭하게 하고 싶으면 설탕을 반큰술 정도 넣는다.

 

 6 기호에 따라 꿀을 조금 넣어 윤기가 나도록 한다. 맛과 향이 더 좋아진다.

 

 7. 조리가 끝난 멸치볶음은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완성된 멸치볶음

 

 윤이 반지르르하게 나는 것이 먹음직스럽다.

멸치볶음은 밑반찬으로 좋지만 맥주안주로도 좋다.

조리하기도 간편해서 자주 해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