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8.27일
블로거들의 번개 모임이 있었답니다.
릴라님이 주선하여 아주 흥미로운 모임을 가졌지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이러저러한 이야기도 나누고 짧았지만 재미있는 만남이었죠.
군만두
느끼하지도 않고 간이 잘 맞아 입맛에 맞더군요.
찐만두
기름기 없는 담백함도 좋았답니다.
별미만두국
오향족발
이것은 평소 내가 즐기는 요리가 아니라서 별로 구미에 당기지 않았음.
만두 속 새우가 쫄깃하니 맛을 더해 주었다.
왕만두가 얼마나 크던지 남자 주먹만한 게 아주 소담했답니다. 옆에 있는 소주잔을 보고 크기를 가늠해 보세요.
만두 속 재료를 눈여겨 보세요.
찐만두
메뉴
원보
신승반점의 자장면
이 자장면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장면을 만든 공화춘의 외손녀가 운영하는 곳으로 자장면에 계란후라이를 반숙하여 올려 비벼 먹는 맛이 독특합니다. 자장면의 면발이 쫄깃한 것을 좋아하는데 이날 자장면의 면발은 쫄깃함이 좀 부족한 듯 했지만 삼선간짜장에 새우, 낙지 ,해삼이 듬뿍 들어있어 입맛을 돋구기에 충분했답니다. 현재 차이나타운에 있는 공화춘은 원조 공화춘과는 상관이 없는 집이라 하는군요.
면발만 조금 더 쫄깃했다면........
신승반점
신승반점
차이나타운 입구
홍등이 화려하다.
'맛의 향연 > 맛집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맛집] 수구정에서 한정식의 진수를 만나다. (0) | 2010.10.29 |
---|---|
[제천맛집] 청풍호반의 품 속에 자리하고 있는 황금가든 (0) | 2010.09.14 |
[과천맛집]참나무 장작 바베큐 옛골토성 (0) | 2010.08.19 |
[무안맛집] 귀한 연과의 만남. 하늘백련브로이의 연밥 (0) | 2010.07.19 |
[무안맛집]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운 무안 낙지의 맛을 찾아[향림횟집수산] (0) | 2010.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