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를 보면 고풍스런 멋이 있고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사람의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매력을 지녔다.
번쩍이며 사람의 눈을 현혹하는 화려함은 없지만 은은하면서도 튀지 않는 멋을 지닌 것이 한지이다.
전주 한지박물관 공예공방촌 '지담'에서 만난 한지 공예품이랍니다.
자, 이제부터 한지의 매력에 빠져 보시죠.
조롱조롱 맺힌 조롱박 같은 전등이 아주 멋스럽지요? 이런 조명하나 있으면 분위기는 절로 날 듯 합니다.
방 안의 분위기를 아늑하게 하지요? 조명에 따라 분위기 많이 다르답니다.
한지로 만든 전등 갓이 운치를 더해 줍니다.
멋드러진 기와 지붕의 미를 감상해 보시죠.
기와지붕 사이로 빼꼼히 드러난 가을 하늘이 아름답습니다.
공예공방촌 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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