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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1

무지개_느티 2017. 12. 3. 01:20

 

요즘 제가 의미있게 읽고 있는 책이 있습니다.

 

 

제목은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일지 이승헌 저

 

 

 

 

이 책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삶의 지혜를 주는 책으로

무엇을 위해

어떻게

120세까지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주옥 같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감상해 보시지요.

 

 

뉴질랜드에 작년 여름에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앞에 맘껏 숨을 들이쉬고 자연과 함께 호흡을 했습니다.

 

 

고사리 나무가 10M가 넘지요.

 

 

발 밑에 나무 뿌리가 상할까봐 신발 밑에 나무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약을 뿌리고 조심조심 숲길을 거닐었지요.

 

 

 

 

 

 

쓰러진 나무도 멋있답니다.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P37~39

-일지 이승헌 저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갈지에 관한 큰 그림이 없으면,

그저 상황이 흘러가는 대로 자신을 맡기고 환경에 끌려 다니거나 되는 대로 살아가게 된다.

프랑스의 소설가 폴 부르제가 이런 말을 했다.

 

"생각하는 대로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머지않아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나는 나처럼 인생의 후반기에 들어선 사람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그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70세, 80세 이후의 삶에 관한 구체적인 그림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당신이 건강과 행복, 기쁨과 보람이 넘치는 인생의 후반기를 설계하려면

반드시 그 시간에 의미를 부여하는 목적이나 목표가 있어야 한다.

사실 당신이

언제까지 살 것인지를 선택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여생을 통해 이루고 싶은 꿈이나 목표를 찾는 것이다.

 

의미를 주는 목표가 있을 때

우리는 자신이 가진 모든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특정한 나이까지 살아야 할 이유나 목표가 있을 때, 유지하기 위해서 더욱더 노력하게 된다.

 

'나는 몇 살까지 살기를 선택하겠는가?'

 

단지 재미삼아서가 아니라.

스스로에게 진지하게 이 질문을 던지고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인다면

이 질문이 아주 강력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질문은 당신이 삶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자각하게 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

그 자각으로부터 인생의 후반기를 당신의 황금 시간대로 만들기 위한 진정한 여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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