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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8

무지개_느티 2017. 12. 24. 20:53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일지 이승헌 저

 

 

 

 

자, 이제부터 우리 삶을 성찰하고 멋진 인생을 설계할 준비가 되셨는지요?

그럼 저자의 귀한 말씀을 들어보기로 할까요?

 

뉴질랜드의 숲 속을 거닐며 맑은 공기를 호흡하고 아름다운 새소리, 청량한 바람소리에 귀기울이며

함께 이 길을 걷는다고 상상해 보세요.

 

 

 

제 4장

전반기 인생을 성찰하고 후반기를 설계하라. p89~90

 

 

  언젠가 어느 학자가 95%의 사람들이 오늘도 어제같이,

한 달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생각을 반복하며

아무런 변화 없이 살아간다고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변화는 그냥 오는 것이 아니다.

의식적으로 깨어 있는 사람에게만 온다.

새벽은 새벽에 눈을 뜬 사람만이 볼 수 있다.

새벽이 와도 눈을 뜨지 않으면 여전히 깜깜한 밤이다.

 봄이 와도 봄이 온 줄 모르면 씨앗을 뿌릴 수 없다.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가을에 곡식을 수확할 수 없다.

우리 앞에 펼쳐진 장수시대는

우리의 인생을 우리가 원하는 대로 완성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다.

그러나 그것을 인식하고 자기 인생의 후반기를 의식적으로 설계하지 않으면 그냥 가능성으로 끝날 뿐이다.

선택하지 않으면 새로운 삶의 길은 열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