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유을 찾아/전라도여행

[무안여행] 생명력이 살아 숨쉬는 곳, 무안생태갯벌센터를 찾아

무지개_느티 2010. 7. 29. 17:49

갯벌의 가치를 소개하는 교육의 장, 무안생태갯벌센터

이곳은 람사르습지, 국내 최초 습지보호구역,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생태환경교육과  과학적체험, 갯벌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으로 추억과 낭만, 삶의 여유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다양한 갯벌체험을 해 보았더라면 훨씬 더 생동감 있고 신기했을텐데 비가 너무 많이 내려 멀리서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못내 아쉬움이 남는다.

이곳 무안생태갯벌센테는 2층으로 된 건물로 1층에는 다목적 영상관, 정보검색코너, 갯벌생태관, 기획전시실, 체험 오리엔테이션홀, 갯벌탐사관 등이 있으며, 2층에는 갯벌연구실, 갯벌학습실, 갯벌탐조대, 카페테리아, 특산품코너가 있다.

야외에는 생태공원, 야외학습장, 생태체험장 등이 있어 눈으로 보고 손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으니 더욱 좋은 학습의 장이다.

 

 비가 많이 내려 우비를 입고 우산을 쓰고 카메라를 신주단지 모시듯이 이동했다.

 

 무안생태갯벌센터

 

 

 갯벌생태관

 

 이 조형물에 나타난 사람의 모습을 자세히 보면 남.녀와 엄마 모태 속의 아이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을 볼 수 있다.

 

 조금현상을 설명해 주는 자막

 

 패총더미

이 패총으로 인해 이곳에서 우리 옛 조상들의 삶의 모습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이 작품은 갯벌에서 살아가는 생물의 모습을 하나하나 짜맞추어 멋진 작품을 만들었다고 한다.

 

 작은 조각이 모여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낸다.

 

 염생식물

 

갯벌 속에서 사는 생물 바지락

 

 소라

 

 

 이 유리판을 밟으면 바다에 사는 생물들의 모습이 나온다.

 

 

 갯벌에서의 삶

 

 

 

 1층에서 바라 본 모습

 

 바다생물 표본

 

 

 

 창 밖엔 여전히 비가 내리고

 

 점점 빗줄기가 거세진다.

 

 희뿌연 빗 속의 갯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