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플레이도시 견학을 마치고
상동 호수공원을 지나 산산동에 이르는 길은 산책하기에 딱 좋다.
나무도 잘 심어져 있고 밤엔 아인스월드의 야경이 은은한 불빛을 자아내 더욱 운치있는 길이다.
아이스월드 앞으로 흙길을 따라 아이스월드를 한바퀴 돌아 상동호수공원까지 걸으면 아주 좋다.
지치고 힘는 날 조용히 걸으며 산책하다 보면 마음이 차분히 가라않고 생각이 깊어진다.
지친 일상 속에서 잠시 망중한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다.
아이스월드 담장 밖에서 찍은 사진
아인스월드 정문
울타리에 조명이 있으니 멋이 덜 하다.
이 흙길을 걸으면 도심 속에 있다는 것을 잠시 잊는다.
흙을 밟는 촉감이 좋다. 콘크리트나 아스팔트 도로와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저 멀리 산책을 즐기는 한 분이 있다. 이길따라 아인스월드를 한 바퀴 돌면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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