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도 없는 사람이 당당히 운전대를 잡고 운전을 해 본 곳이 있으니 성읍 뿡뿡타트클럽이 그곳이다
범버카는 놀이동산에서 가끔 타 보았지만 범버카와는 또다른 맛이 있다.
이 뿡뿡카는 부딫치거나 하면 안 된다고 안내해 준다.
운전 작동방법은 아주 쉽다.
가속페달을 밟으면 나가고 브레이크를 밟으면 서는 아주 간단한 구조로 되어있어 나처럼 운전을 못하는 사람도 할 수 있다.
뿡뿡카를 탈 때 소리가 요란해서 마음이 막 졸여 겁이 났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처음엔 겁이 났지만 몇 바퀴 돌으니 어느 정도 감이 와 서서히 갈 수 있었다. 그렇지만 속도를 즐기며 경주를 할 정도는 안 되어 겨우 살살 돌아올 정도였다.
안정장구를 갖추고 안전수칙을 듣고 출발한다.
승용차를 운전하는 거와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고 한다.
몇 바퀴를 돌아도 싫증나지 않게 탈 수 있었다.
커피와 커피번 맛도 보고
달콤한 커피번의 향이 좋다.
이렇게 잘라서 나누어 먹어 본다. 달콤한 맛이 좋다.
커피와 함께 커피번을 조금 먹고 승마장으로 향한다.
수많은 이들이 다녀간 흔적
승마체험은 안 하고 사진만 찍는다. 웬지 겁이나서 선뜻 말을 탈 엄두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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