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아이스크림이라?
아이랑산촌체험마을에서 오디아이스크림 체험을 한다.
여러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맛보았지만 오디아이스크림은 처음 맛본다.
그것도 원시적인 방법으로 소금과 얼음을 반반 섞은 그릇위에 오디고와 우유를 넣고 한 방향으로 수백번을 열나게 저으면 응고되어 아이스크림이 된다.
노력을 많이 기울여야 맛볼 수 있는 아이스크림이다.
맛과 향이 독특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한참을 저어 주었더니 샤베트처럼 살짝 살얼음이 생겼다.
아리랑산촌체험마을로 아이스크림 체험을 위해 간다.
지붕 위에 물을 부어 흘러내리도록 해 놓아서 처마및에 물이 똑똑 떨어지는 것 같은 효과를 주어 다소 시원한 느낌이다.
소금과 얼음을 넣은 후에 또다른 그릇에는 우유를 부어 놓는다.
여기에 오디고를 넣어준다.
오디고를 듬뿍 넣어준다.
잘 풀어지도록 섞어준다.
한 방향으로 잘 저어준다.
보랏빛 색깔이 참 곱다.
한 500번도 더 저은 것 같다. 그랬더니 아이스크림이 완성되었다.
가에 붙어있는 샤베트를 숟가락으로 긁어서 맛나게 먹는다.
자, 달콤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 대령이요.
바닥까지 싹싹 긁어 먹었지요.
얼음과 소금은 녹아버렸고 아이스크림은 맛나게 만들어 체험하는 이들을 기쁘게 해 주었다.
아리랑산촌체험마을 011-1712-1266
오디고만들기 체험
초록의 벼가 신선함을 더한다.
시원한 칡차도 마시고
오디를 갈아서 뭉근히 졸인 후에 꿀을 넣어 만든 오디고
당도측정을 하고 있다.
오디를 뭉근한 불로 졸인 후에 꿀을 넣는다.
꿀을 부어 저어준다.
뜨거운 열기가 느껴진다. 이리하여 만들어진 것이 오디고이다.
당도측정
오디고를 먹어보니 속이 달치지도 않으면서 맛이 좋았다.
오디고를 담는 장면
식지 않아 뜨겁다.
당도측정
이것은 고로쇠수액을 졸여서 만든 고로쇠시럼
조금 맛을 보았는데 맛이 참 좋다.
오디청 맛도 참 좋다.
'삶의 여유을 찾아 > 경기도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시 여행]넉넉함으로 세상사람들의 지치고 피곤함을 품어주는 덕이동의 느티나무 (0) | 2012.08.02 |
---|---|
[경기여행]천연기념물 제 60호 송포의 백송을 찾아서 (0) | 2012.07.23 |
[양평여행]오디도 따고 행복도 담고 즐거운 체험학습의 장-양평 쌍겨리마을 (0) | 2012.07.01 |
[김포여행] 수도권매립지에 피어난 가을 드림파크국화축제 두번째 이야기 (0) | 2011.11.17 |
[김포여행] 수도권매립지에 피어난 가을 드림파크국화축제 (0) | 2011.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