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맛집] 44년 전통의 순대국밥 장인의 손맛을 찾아서 [수원맛집] 44년 전통의 순대국밥 장인의 손맛을 찾아서-충남집 10년 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는데 44년 간이나 한 가지 일에만 전념했다 하니 어찌 고수가 아니랴. 수원 못골식당에 자리한 충남집은 순대국, 순대볶음, 소머리국밥 등으로 유명한 집이다. 맛의 비결을 물으니 오직 주인아주머니의 손맛.. 맛의 향연/맛집 여행 2011.04.01
[인천맛집] 산 너머 남촌에서 맛본 강원도 음식의 맛과 따뜻한 만남 [인천맛집] 산 너머 남촌에서 맛본 강원도 음식의 맛과 따뜻한 만남 오늘은 황사가 짙어 하늘이 뿌옇다. 퇴근 후에 평소에 내가 잘 따르던 띠동갑 위인 부장님과 97세된 부장님의 어머니를 모시고 강화도로 바람을 쐬러 간다.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는데 하필 황사가 잔뜩 끼어 하늘이 뿌옇다. 2000년에 .. 맛의 향연/맛집 여행 2011.03.30
[수원맛집] 왕갈비의 진수 '가보정'에서 산해진미를 맛보다 [수원맛집] 왕갈비의 진수 가보정에서 산해진미를 맛보다 수원하면 왕갈비가 떠오르듯 그만큼 갈비가 유명한 곳이다. 이 '가보정'은 고 박정희 대통령께서 다녀가신 집이라 더 유명해졌다고도 한다. 아침도 굶고 이른 새벽부터 서둘러 수원에 온 지라 길가에 지나가다 맡는 라면냄새에도 민감하게 반.. 맛의 향연/맛집 여행 2011.03.29
[인천맛집] 봄의 싱그러운 맛을 찾아 나선 쌈밥 정식 '아리랑' [인천맛집] 봄의 싱그러운 맛을 찾아 나선 쌈밥 정식 '아리랑' 퇴근 후에 여행블로거기자단을 통해 알게된 지인들과 저녁식사를 하기로 약속을 했다. 저녁약속 시간까지는 한 시간 정도나 남아있다. 시간도 때울겸 해서 직장 동료와 함께 산곡동에서 부평구청까지 걸어왔다. 중간에 정확한 장소를 몰.. 맛의 향연/맛집 여행 2011.03.20
[영월맛집] 문곡송어장의 송어맛을 찾아서 직원연수차 영월에 왔다. 오늘 한반도지형, 선돌, 청령포, 장릉 등을 고루 돌아보고 늦으막히 찾은 문곡송어장의 횟집에 들어설 땐 어둠이 내리기 시작했다. 민물회는 자주 먹지는 않지만 송어, 향어 등은 가끔 먹는다. 야채와 함께 초고추장에 버무려 먹으면 비린 맛도 없고 쫄깃한 육질이 느껴져 좋.. 맛의 향연/맛집 여행 2011.03.11
[단양맛집]마늘정식의 진수 장다리식당 직원연수 차 1박 2일로 영월, 태백 지역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영월지역의 선암마을에서 한반도 지형을 보고 청령포, 장릉을 두루 둘러보고 영월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태백으로 가기로 했는데 눈이 많이 내려 안전을 위해 노선을 변경한다. 이미 뉴스를 보고 눈이 많이 내릴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 맛의 향연/맛집 여행 2011.02.23
[제주맛집]돌집식당에서 맛보는 토종흑돼지 생고기 숯불구이 제주도에 오니 아름다운 풍경에 눈이 호강하고 맛있는 산해진미를 맛보니 입이 호강을 한다. 오늘 맛보는 토종흑돼지 숯불구이는 생고기를 굽는 것이라 냉동육과는 맛이 다르다. 우선 씹는 맛이 쫄깃하고 고기가 고소한 맛이 돈다. 요즘 구제역 때문에 돼지고기 먹는 것을 기피하지만 제주산 토종흑.. 맛의 향연/맛집 여행 2011.02.18
[제주맛집]싱싱한 별미 부시리회 맛을 찾아' 서귀포회수산마트'를 찾다 어제는 종일 제주도 특산 흑돼지 요리로 배를 채우고 오늘은 온종일 청정제주에서 낚은 싱싱한 회로 배를 채우니 여행의 진정한 맛은 이런 게 아닐까? 서귀포부둣가 천지연폭포 입구 칠십리음식특화의 거리에 자리한 '서귀포회 수산마트'는 sbs인기드라마 '올인', mbc 6mm 세상 탐험 중 '갈치인생'등을 촬.. 맛의 향연/맛집 여행 2011.02.09
[서울맛집] 담백한 만두국맛을 찾아나선 여의도 '산하' 만두전문점 여의도 맛집 '동해 생태'집에서 생태찌게와 굴, 가자미세꼬시 등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 같은 건물에 위치한 '산하' 만두집을 찾아가 본다. 저녁시간으로 아직 이른 시각이라 음식점 안엔 만두를 빚는 종업원인지 사장님인지 모르지만 두 분이서 만두를 빚고 계신다. 이것저것 묻고 카메라를 들이대니 ".. 맛의 향연/맛집 여행 2011.02.05
[제주맛집]전복,대하,흙돼지가 어우러진 건강 보양식 퐁낭 청정 제주에는 흙돼지고기가 유명하다. 오늘은 점심, 저녁 모두 돼지고기를 주로 먹는다. 종일 먹어도 그리 질리지 않는다. 석쇠에 돼지고기, 대하, 전복, 돼지껍데기까지 푸짐하게 올려져 있다. 노릇노릇하니 익어가니 고소한 내가 진동한다. 군침이 절로 돈다. 흙돼지고기의 쫄깃쫄깃 한 맛이 일품이.. 맛의 향연/맛집 여행 201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