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관곡지 풍경- 연꽃을 찾아 이제 연꽃은 절정기를 지나 열매를 맺는 단계인 듯 하다. 화려했던 날은 가고 아름다움을 한껏 뽐냈던 여름날을 보내며 열매맺고 내년을 준비하려 한다. 연꽃을 보며 우리네 인생을 보는 듯 하다. 활짝 핀 연꽃이지만 비바람 불면 곧 떨어질 듯 만개했다. 지기 전 아름다움을 한껏 자랑한다. 이제 피어.. 삶의 여유을 찾아/경기도여행 2010.08.19
[포천여행]오감(五感)으로 느끼는 술문화 공간 산사원을 찾아 산사원에는 전통술에 관련한 유물 박물관, 술에 관련된 교육, 다양한 술시음, 술음식 시식, 다채로운 문화체험 등 5감(感)으로 느낄 수 있는 술문화 공간이다. 기다림의 미학, 정성, 풍류를 알 수 있는 산사원. 이곳 산사원에는 배상면주가의 대표주, 산사춘의 원료인 산사나무를 산사원 곳.. 삶의 여유을 찾아/경기도여행 2010.08.17
시흥연꽃테마파크에서 만난 넝쿨식물들 20110.08.13. 금요일 점심 식사 후에 관곡지에 수련이 피어있나 해서 길을 나선다. 1주일 동안 남편은 휴가기간이었지만 일거리가 많아 여행을 떠날 수가 없다. 가까운 곳으로 잠깐잠깐 나갔다가 오는 거 외엔. 올여름 휴가는 날씨도 도와주지 않았고 남편이 일이 많아 잠시도 자유롭지 않다. 거기다가 딸.. 삶의 여유을 찾아/경기도여행 2010.08.17
[포천여행] 방치된 폐채석장의 아름다운 변신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282 번지에 있는 '포천아트밸리'는 60년대부터 채석장으로 사용되다 90년대 중반 이후 환경이 파괴된 채 폐채석장으로 방치되어 있던 것을 국내 최초로 문화 예술로 치유하여 재탄생시킨 문화 예술공간이다. '포천아트밸리'에는 야외에 상징조형물을 갖추고 있으며, .. 삶의 여유을 찾아/경기도여행 2010.08.15
[포천여행] 평강식물원에 피어난 꽃들의 미소 평강식물원에는 6월이 되면 다양한 꽃들이 피어난다고 한다. 해설사의 안내에 따르면 6월에 가장 많은 종류의 꽃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꽃들의 이름을 잘 몰라서 아쉽기는 했지만 한가할 때 다시 와서 식물의 이름과 꽃이름을 차분히 알아 보아야겠다. 일정상 평강식물원을 급하게 한 바.. 삶의 여유을 찾아/경기도여행 2010.08.12
[포천여행] 아름답고 신비로운 식물의 속삭임 평강식물원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평강식물원은 수련한 명성산과 천혜의 아름다운 산정호수 자락에 조성되었으며, 7천여 종의 식물들을 관리하고 있다. 이곳 평강식물원은 18만평에 조성된 식물원으로 한의학 박사인 이환용 원장이 50억을 들여 조성한 식물원이다. 평강식물원은 국제적인 식물원과 .. 삶의 여유을 찾아/경기도여행 2010.08.11
[포천여행]아시아 최대규모 승진훈련장 위용을 드러내다. 2010.8.4일(수요일) 국민의 안보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포천시와 육군 8사단이 손잡고 매주 수요일 전차 · 헬기 · 포병이 포함된 대대급 공지합동 훈련을 하는데 이번에 최초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승진훈련장에서 공지합동훈련을 일반인에게 공개하였다. 이날 훈련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 삶의 여유을 찾아/경기도여행 2010.08.09
시흥연꽃테마파크(관곡지)에 피어난 연꽃의 향연 드디어 한가한 시간이 났다. 동료와 함께 찾은 시흥연꽃테마파크는 탐스런 연꽃이 만개해 장관이었다. 무엇보다 바쁘게 살다가 잠시 짬을 내서 즐기는 여행의 묘미! 정말 즐겁다. 탐스런 연꽃이 마냥 예쁘다. 이제 머지않아 이곳에 아름다운 백련이 가득 피어나리라. 어린 꽃봉오리가 당당히 태양을 .. 삶의 여유을 찾아/경기도여행 2010.08.06
시흥연꽃테마파크(관곡지)에 피어난 꽃들의 미소 비가 내리는 날도 여행자의 발길은 멈추지 않는다. 관곡지 주변을 살펴보니 아직 연꽃은 시기상조고 수련이 좀 피어있다. 그나마 비가 몹시 많이 내려 물 속에 푹 잠겨 있다. 비가 너무 내려 정자 아래로 갔지만 사방에서 들이치는 비를 피할 수가 없다. 비닐하우스 속으로 잠시 피했다. 그곳엔 예쁜 꽃.. 삶의 여유을 찾아/경기도여행 2010.08.06
시흥연꽃테마파크(관곡지)에서 만난 비오는 날의 풍경 비오는 날 연꽃의 표정은 어떨까? 사람의 표정이 각기 다르듯 꽃의 표정도 각양각색이다. 날씨에 따라 얼굴을 달리하는 꽃의 표정을 담고 싶었다. 특히 비오는 날의 연꽃의 표정은 더욱 신선해 보인다. 이곳 시흥연꽃테마마크는 몇 년 전부터 자주 오던 곳이다. 초창기 때가 가장 좋았던 것 같다. 지금.. 삶의 여유을 찾아/경기도여행 201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