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제주 8대 명수 중 하나인 고망물과 외도천의 풍경 제주에 도착해 제일 먼저 찾아 간 곳은 제주도 8대 명수 중 하나인 외도동 외도천의 고망물이다. 1987년 한국자연보호협회와 경향신문사가 공동으로 선정한 ' 한국의 100대 명수'로 선정되었지만 세월이 흐르는 동안 잊혀져 가고 있으며 자세한 위치나 안내문도 없어 일행 중 한 분이 동사무소에 문의해 .. 삶의 여유을 찾아/제주도여행 2011.02.21
[제주여행]천지연폭포의 물줄기 따라 퍼지는 봄소식 제주도 여행하면 떠오르는 명소로 천지연폭포가 있다. 천지연폭포 앞까지 걸어가 폭포수가 거세게 쏟아지는 것을 감상하곤 했는데 오늘은 멀찌감치 인근공원에서 카메라에 담아본다. 좀 더 좋은 위치에서 멋진 폭포수를 담으려 난간에 올라 위험천만하게 사진을 찍는 이의 열정을 본다. 어떤 일이든 .. 삶의 여유을 찾아/제주도여행 2011.02.16
[제주여행]오색찬란한 조명이 어우러진 용연계곡의 야경 2박 3일의 제주도 여행 일정 중 하루 일정이 마무리되어 간다. 제주 날씨답지 않게 올핸 몹씨도 춥다. 두꺼운 오리털파카를 입고도 몸이 움츠러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모자를 뒤집어 쓰고 옷깃을 여미고 오색찬란한 조명이 이끄는 대로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긴다. 조명이 은은하니 더욱더 운치 있.. 삶의 여유을 찾아/제주도여행 2011.02.15
[제주여행]렌트카를 타고 즐기는 제주도의 자유여행 그 동안은 제주도 여행을 할 땐 패키지로 여행사를 통해서 했기 때문에 여행사의 일정에 따라 늘상 가던 장소로 갔었다. 별로 새롭지도 않고 식상한 관광지. 언제나 사람들이 북적이는 장소에서 다소 지치고 힘든 여행이었다. 그러나 이번 여행은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과 함께 렌트카를 타고 자유로이.. 삶의 여유을 찾아/제주도여행 2011.02.14
[제주여행]에코랜드 에코브리지역의 설경을 만끽하며 걸어보자 에코랜드 메인역을 출발하여 에코브리지역에 하차하여 걸어서 레이크사이드역에 도착한다. 2만여 평 규모의 호수에 총 140m의 수상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아름다운 호수의 섬들을 감상할 수 있어 눈 덮인 호수의 겨울 풍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자, 이제부터 겨울의 낭만여행을 떠나 봅시다. 에코.. 삶의 여유을 찾아/제주도여행 2011.02.13
[제주도 여행]럭셔리한 숙소 누가빌리지에서 맞는 안락하고 편안한 밤 [제주도 여행]럭셔리한 숙소 누가빌리지에서 맞는 안락한 밤 여행을 하면서 볼거리, 먹을거리도 중요하지만 편안한 숙소도 참으로 중요하다. 여행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하여 다음 여행을 알차고 기분 좋게 할 수 있는 곳 누가빌리지. 하루 온종일 렌트카를 타고 제주도를 돌고 돌아 여행을 하고 피곤.. 삶의 여유을 찾아/제주도여행 2011.02.13
[제주여행]눈 덮인 에코랜드 신비의 숲 곶자왈 기차여행 육지에선 열차, ktx, 전철을 흔히 볼 수 있고 늘상 이용하는 별로 특별하지 않은 대중교통 수단이지만 제주에는 아주 특별하고 보기드문 것이 기차라고 한다.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볼드인 기관차로 30만평의 한라산 원시림을 여행하며 신비의 숯 곶자왈의 생태게를 탐방하는 테마파크이다. 하얗게 눈 .. 삶의 여유을 찾아/제주도여행 2011.02.13
[제주여행]추억 속의 용두암 오늘은 야경으로 만나다. '용두암'하면 제주를 방문하는 거의 모든 이들이 한번쯤은 들른 곳이 아닐까 한다. 조물주의 손은 어찌 그리도 솜씨가 좋은 지 온 세상을 아름답고 기괴한 모습으로 꾸며 놓는다. '용두암'에 오면 상상 속에 존재하는 용의 머리가 어찌 그리도 선명하게 나타나는지 놀랍기만 하다. 신혼여행 와서 용두.. 삶의 여유을 찾아/제주도여행 2011.02.07
[제주여행] 동화 속 세계가 펼쳐지는 에코랜드골프텔에서의 하룻밤 몇 년만에 찾은 제주에서의 1박 간밤엔 설레어 잠을 설치고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하루 종일 제주 관광을 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찾아간 에코랜드 깜깜한 밤이라 어디가 어딘지 구분할 수가 없다. 꼬불꼬불한 길을 달리고 달려 에코랜드 입구에 도착하니 깜깜한 밤이다. 에코랜드라고 쓰여진 글씨에.. 삶의 여유을 찾아/제주도여행 2011.02.06
[제주맛집]전복죽 우수상을 수상한 오조리해녀의 집에서 맛본 전복죽 에코랜드에서 1박을 하고 아침 7시에 숙소에서 출발하여 미리 예약을 해 놓고 40여분을 달려간 오조해녀의 집 새벽길을 한참을 달려 도착하니 아직 소님들이 없다. 조금만 지체하면 한참을 기다렸다가 먹어야 하는 유명한 집이다. 손님들이 없으니 한가하게 사진도 찍고 수조에서 해삼을 꺼내달라고 .. 삶의 여유을 찾아/제주도여행 201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