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여행] 태고의 신비 간직한 고수동굴 [단양여행] 태고의 신비 간직한 고수동굴 고수동굴은 2009년 12월 31일 연수차 다녀간 곳인데 다시 와 봐도 늘 새롭고 신비롭다. 한 방울 한 방울의 물방울이 모여 거대한 종유석과 석순, 석주를 만드는 오묘하고도 신비로운 과정이다. 동굴은 여름에는 차갑고 겨울에는 따뜻해 겨울철 야외활동을 하기 .. 삶의 여유을 찾아/충청도여행 2011.03.19
[단양여행] 화려한 여름날은 가고 휴식을 즐기고 있는 사인암 [단양여행] 화려한 여름날은 가고 휴식을 즐기고 있는 사인암 사인암은 지난 여름 몹씨도 더운 여름철에 친정 식구들과 함께 단양공고 앞에서 야영을 하고 구경삼아 동생들과 다녀 간 곳이다. 몹씨도 덥도 사람들로 북적이던 냇가엔 꽁꽁 언 냇물이 동면에 들어 잠잠하기 그지없다. 꽁꽁 언 냇물을 보.. 삶의 여유을 찾아/충청도여행 2011.03.13
[제천여행] 설명절 연휴에 찾은 제천 장락리 7층모전석탑을 찾아서 2월 3일 아침 일찍 인천을 출발해서 제천으로 향한다. 길마다 꽉 막혀 어디를 가나 신통치가 않다. 추석 때 갔던 노선따라 춘선으로 돌아서 가기로 한다. 충청권은 타 지역에 비해 그리 시간이 많이 걸리진 않지만 그래도 넉히 5시간은 가야한다. 길을 돌고돌아 제천에 도착해 시댁으로 향.. 삶의 여유을 찾아/충청도여행 2011.02.22
[공주여행] 공주 영평사에 흐드러지게 핀 구절초 따라 가을향기를 담다. 2010.10.10 어제 청주에서 사촌동생 결혼식이 있었다. 일가 친척이 모두 모였가 흩어지고 여동생과 함께 친정이 들렀다. 제부도 남편도 일이 바빠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모처럼 여동생과 정담을 나눌 수 있었다. 일요일 아침 서둘러 공주 영평사로 향한다. 운전기사가 둘이나 빠져 남동.. 삶의 여유을 찾아/충청도여행 2010.10.18
[단양여행] 지난 여름날 사인암의 풍경 2010.7.31 유난히도 무더운 여름날 계곡에 발을 담그면 좀 나으려나. 형제들끼리 휴가 날짜를 맞추기가 힘든데 올핸 다행히 5남매가 모두 단양으로 모이게 되었다. 매년 바닷가에서 야영을 하곤 했는데 어린 시절의 추억도 떠올릴겸 냇가도 좋을 듯하다. 단양공고 아래 냇가에 텐트를 치고 .. 삶의 여유을 찾아/충청도여행 2010.10.14
[수안보여행]옛길 따라서 자연과 벗하며 천천히 천천히 걷는 재미 하늘과 맞닿아 있다고 해서 하늘재란다. 그리 높지 않은 해발 525m 천천히 미륵리사지 왼쪽으로 난 길 따라 1.8km 정도 걸어 올라가면 문경 관음리로 연결된다. 이곳 하늘재는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와 경북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를 잇고 있는 도 경계지역이다. 하늘재 올라가는 길 따라 계곡에선 .. 삶의 여유을 찾아/충청도여행 2010.08.28
[수안보여행]충주호에서 즐기는 낭만여행 조정체험 난생처음으로 조정체험을 해 본다. 조정체험을 하기 전에 몸을 풀고 예행연습도 해 본다. 무더운 여름날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연습을 해 본다. 그러나 실전에 투입되니 영 마음 같지 않다. 노를 젓다가 무릎으로 눌러야 되는데 노를 가누기가 너무도 버겁다. 4명이 박자 맞추어 앞으로 나아가기도 .. 삶의 여유을 찾아/충청도여행 2010.08.19
[수안보여행]장인의 솜씨 월악산 온천명주 生막걸리 수안보양조장을 찾아서 수안보양조장 사장 장기서씨는 고 장인환씨의 둘째아들로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아 수안보양조장을 이어가고 있다. 아버지 장인환씨는 충청도 지역에서 양조장을 하던 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었다. 장인환씨는 그의 형과 함께 15살부터 막걸리를 배달했고 온 청춘을 막걸리에 다 바쳤다. 1921년 출생.. 삶의 여유을 찾아/충청도여행 2010.08.19
[수안보여행]중원미륵리사지에 전하는 마의태자와 덕주공주의 슬픈 전설 무심한 세월 따라 절은 온데간데 없고 절터만 덩그러니 남아 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돌과 탑, 석등, 석불입상이 등이 이곳이 절터였음을 말해 준다. 이 절은 전설에 의하면 신라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가 망국의 한을 품고 금강산으로 가던 중 누이인 덕주공주는 월악산 덕주사를 창건하여 남향.. 삶의 여유을 찾아/충청도여행 2010.08.19
[수안보여행]수안보 벼룩시장과 웰빙온천 수안보하이스파에서 찾은 여유 수안보상록호텔 앞에서 토요일엔 벼룩시장이 열린다. 수안보 특산물이나 각자 내놓은 옷가지며 생필품 등이 있고 막걸리 시음도 한다. 아직은 그리 시장이 활성화 되지 않았지만, 지역 특산물이며 질 좋은 물건이나 정겨운 시장의 옛 모습을 재현하고, 다양한 체험거리나 볼거리를 제공한다면 흥미로.. 삶의 여유을 찾아/충청도여행 201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