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여행] 푸른비로 마음을 적셔주는 곳-고산 윤선도의 녹우당 [해남여행] 푸른비로 마음을 적셔주는 곳-고산 윤선도의 녹우당 '푸른비로 사람 마음을 흠뻑 적셔주는 곳' 녹우당은 해남 연동마을의 해남 윤씨 종택을 일컫는 말로 녹우는 녹음이 우거진 때 비가 내린다는 뜻과 동시에 선비의 변치않는 절개와 기상이라는 의미도 담겨져 있다. 어.. 삶의 여유을 찾아/전라도여행 2011.11.20
[진도여행] 울돌목을 가로지르는 진도대교의 야경 [진도여행] 울돌목을 가로지르는 진도대교의 야경 야경을 찍기가 쉽지 않다. 오늘은 남편에게 한 수 배워 야경을 찍어 본다. 카메라에 삼각대를 설치하고 노출을 아주 길게 주고 야경을 찍어 본다. 한 참 시간이 지나서야 '찰칵~'한다. 잘 찍어졌나 확인하고 노출 시간을 다양하게 .. 삶의 여유을 찾아/전라도여행 2011.11.18
[진도여행] 저물어가는 가을의 문턱에 찾은 진도의 쌍계사 [진도여행] 저물어가는 가을의 문턱에 찾은 진도의 쌍계사 소치 허련 선생이 기거한던 운림산방(명승 제80호 지정)을 둘러보고 주차장 옆에 있는 쌍계사로 들어간다. 주차장에는 벼를 말리는 농부의 모습이 보이고 저녁 해를 받은 쌍계사의 일주문은 우리를 반가이 맞아준다. 쌍계.. 삶의 여유을 찾아/전라도여행 2011.11.16
[진도여행] 조선시대 남화의 대가 소치 허련선생이 기거하던 운림산방 [진도여행] 조선시대 남화의 대가 소치 허련선생이 기거하던 운림산방 운림산방은 조선시대 말기 남화의 대가이던 소치 허련(1808-1893) 선생이 말년에 기거하던 호실의 당호이다. 선생의 본관은 양천, 자는 마힐, 호는 소치이며 초명이 허유이다. 선생은 20대에 해남 대둔사 초의선.. 삶의 여유을 찾아/전라도여행 2011.11.14
[진도여행] 대몽항쟁의 역사적 중심지 진도 남도진성 [진도애행] 대몽항쟁의 역사적 중심지 진도 남도진성 진도여행을 떠나 금골산의 오층석탑, 용장성,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의 바닷길, 배중손 사당을 거쳐 진도의 남쪽에서 만난 진도 남도진성 진도 남도진성은 1964년 6월 10일 사적 제127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성으로 고려 원종(재.. 삶의 여유을 찾아/전라도여행 2011.11.13
[진도여행] 대몽항쟁의 중심에 있던 삼별초를 이끌던 배중손 장군의 사당 [진도여행] 대몽항쟁의 중심에 있던 삼별초를 이끌던 배중손 장군의 사당 배중손 1270년(원종 11) 5월 15일 임유무의 무인정권이 정변에 의하여 붕괴되고 5월 23일 개경에의 환도가 결정되자 삼별초를 중심으로 한 반몽 집단은 크게 동요하였다. 개경정부는 이들을 회유하는 한편 5월 .. 삶의 여유을 찾아/전라도여행 2011.11.12
[진도여행] 머나먼 남쪽 진도의 상만리 구암사에 있는 오층석탑을 찾아 떠난 길 [진도여행] 머나먼 남쪽 진도의 상만리 구암사에 있는 오층석탑을 찾아 떠난 길 남쪽나라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구암사에 있는 오층석탑을 찾아 떠난 길 상만리 마을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반기는 것은 천연기념물 제111호로 지정된 상만리 비자나무다. 수령이 600년이나 될 정도로.. 삶의 여유을 찾아/전라도여행 2011.11.11
[진도여행] 상만리 마을에서 만난 600년된 비자나무 [진도여행] 상만리 마을에서 만난 600년된 비자나무 콘크리트 숲 속에 사는 도시민들의 희망은 무엇일까? 무더운 여름날 따가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뜨거운 태양 아래 커다란 느티나무 그늘 아래 한가로이 쉬고 있는 농부들의 모습을 떠올릴 때면 아름다운 시골풍.. 삶의 여유을 찾아/전라도여행 2011.11.10
[진도여행]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진도의 바닷길 [진도여행]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진도의 바닷길 모세의 기적 바다가 갈라지는 진도의 '신비의 바닷길' 뽕할머니의 전설이 전해지는 바닷길 그에 얽힌 전설을 알아본다. 뽕할머니의 전설 조선초기 손동지라는 사람이 제주도로 유배도중 풍랑으로 표류하여 지금의 회동마을에 .. 삶의 여유을 찾아/전라도여행 2011.11.09
[진도여행] 대몽항쟁의 근거지였던 진도 용장성에 피어난 코스모스 [진도여행] 대몽항쟁의 근거지였던 진도 용장성에 피어난 코스모스 10월8일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지도 벌써 한 달이 흘쩍 넘은 날 모처럼 남도여행을 떠났답니다. 바로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진도, 고려시대 삼별초의 대몽항쟁 근거지였던 진도의 용장성,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삶의 여유을 찾아/전라도여행 2011.11.09